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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시인이자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시 창작을 가르치고 있는 이은봉 시인의 두 번째 시론집. 시에 대해, 시를 위해, 시를 향해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했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문학적, 사회적 실천과정을 알 수 있는 에세이들이 담겨있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책머리에
제1부 시ㆍ문학ㆍ문화
시: 정신, 감정, 의식, 전위
자본의 힘과 시의 우위
젊은 시인이여 네 머리를 돌로 쳐라
생각, 앎, 언어, 아름다운 삶
박영근 시인을 추억하며
책, 불빛, 외로움, 습관
다형 김현승, 잊을 수 없는 시인
고은 시인을 찾아서
신경림 시인을 찾아서
꿈 혹은 추억
순수 혹은 저절로 그러한 삶
강한 책임감 혹은 분명한 가치관
성찰과 응시
시, 풍경과 존재의 변증법
가슴과 이마에 등불을 켜고
시조를 쓰고 읽는 즐거움
나는 이런 시를 쓰고 싶다
시적 발상과 형상의 언어
제2부 시 쓰기의 흥취와 아취
운명의 출발
진해 바다 혹은 사로잡힌 마음
저희들 마음대로 깔고 뭉개는 내 고향마을
죽음의 늪을 건너는 법
죽음의 정서들 밖으로 내는 쬐그만 창
생활과 자연과 시의 서정들
생태환경의 현실, 그리고 우주와의 연대
언어 혹은 바람에 대한 몇 가지 상념
지구와 달을 모시고 사는 생명의 길
반성하고 성찰하지 않는 인간이 어디 있으랴
시와 성스러움의 경지
오늘의 시조와 역사적 현재
하나로 빛나는 보랏빛 설움
제3부 시 읽기의 기쁨과 재미
독재, 저항, 투옥, 자유
박용래 시의 계보
17번 다순이
살아 있는 눈, 깨어 있는 마음
시와 고향의 모래둑
풍경 혹은 풍속의 발견
생생한 아픔과 경험의 시
상징으로 읽는 현대시
내화된 상처 혹은 고뇌
엿새는 질주하고 하루는 소요하는 사람의 이야기
차마 보내지 못한 사람들
진정한 전위정신
시를 읽는 봄밤
순간의 형식 혹은 장르의 통합
포도나무 시대가 나팔꽃 시대를 받아들이는 노래
소신공양을 마친 어둠 속의 존재들
지고의 선 혹은 물의 상상력
제4부 역사ㆍ사회ㆍ현실ㆍ문학
생명시학, 살아온 길과 살아갈 길
[삶의문학]과 1980년대의 한국문학
삶 속에서, 삶을 통해, 삶과 더불어
깨어 있는 정신, 활기 있는 작품
기독교 운동과 1980년대의 시
완충과 중립으로 표상되는 원시대지와 생명의 노래
초월적 죽음과 튼실한 울음의 세계
1994년 민족문학계 동향에 대하여
도로명 주소를 반대하는 문화예술의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