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경 스님의 시집.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깨달음에 대한 단상들을 시로 표현했다. 2부에서는 한 인간으로서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인간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고, 3부에서는 차와 더불어 충만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을 노래한다. 4부에는 심곡암에 대한 다양하고 풍성한 느낌들이 담겨 있다. 책 후반부에는 세 편의 산문이 실려있다.
목차
첫 책을 내며
혼자여서 자유롭고, 함께 있어 충만한 마음 / 도종환
時
Ⅰ 깨침의 노래
자유
나를 위한 기도
깨침의 노래
그대, 꽃처럼
오실 이, 가 실 이
삶
너를 위한 기도
나처럼, 그대처럼
초겨울
나의 가을
꽃의 전사
Ⅱ 가슴 속 깊은 그리움
소신공양하신 문수스님
손맞이 茶客
심곡유정深谷有情
떠나간 뒤에
바람의 소리
집착 없는 사랑으로
그리움의 꽃
꿈 빛
그대 나에게 숨결을 주오
단풍
가을은
기도
유정천리
Ⅲ 함께 차를 나누며
돌아온 도반
네 안에 사랑을
그대 안에
용목아! 발보리심 하거라
행복지도幸福之道
차향
도반과 함께
향기
그대도 차를 마시게
Ⅳ 심곡암 이야기
심곡 예찬
심곡암 이야기
심곡암 4월
봄날 아침
연일 비는 내려
목련꽃
더덕
꽃을 앓을 때
산 품
심곡암 산사 음악회 봄 1·봄 2·가을 1·가을 2
散文
Ⅰ 취봉(翠峰) 큰스님 시봉 이야기
Ⅱ 법정스님을 기리며
Ⅲ 심곡암이 암자가 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