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 책 마을 시리즈 6권.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배움과 생애 가치를, 고문헌의 기록을 통해 보여준다. 조선 사람들이 어린이를 바라보는 입장과 교육 철학을 보며 조선시대 어린이 문화를 짐작하고, 그로부터 현재의 어린이 문화를,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본다.
서문│왜 어린이 인문학인가
1장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 공부의 시작은 인문학으로부터
어린이 예절, 어린이 문화 규칙 - 이덕무 『사소절』 「동규」
어린이의 생애 설계, 신체 규율, 일과 운영법 - 『소학』
어린이 인문학 개론 - 이이 『격몽요결』
2장 어린이 교양과 대안 교육 - 어린이 교육을 위한 조선 지식인의 실천
어린이를 위한 실학 - 최한기 『인정』
어린이 교양, 어린이 문화 기획 - 장혼 『아희원람』
다산의 어린이 교육 문화 비평 - 「천문평」「사략평」「통감절요평」
3장 문자화된 어린이, 어린이의 삶 - 역사화된 어린이 문화의 진실과 이면
천재성의 빛과 그늘, 신동 이야기 - 문집에 기록된 천재 어린이
조선시대의 생애 가치와 어린이 삶의 기록 - 유재건 『이향견문록』
어린이와 젠더 - 유중림 『증보산림경제』 「가정」
4장 동심의 영원성, 나이 들기의 즐거움 - 발견에서 확장으로, 신생하는 삶을 연습하기
동심의 유효 기간, 휴머니티의 경계 - 이지 「동심설」
설날의 어린이, 즐거운 나이 들기 - 유득공 『경도잡지』, 김매순 『열양세시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