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나라는 착각』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대한 편집된 이야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무수히 많은 자아를 가지고 살아간다.
역설적으로 자아가 허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자아가 생성되는 뇌의 메커니즘을 알면 ‘내가 원하는 나’가 될 수 있다. 16살 때 자동차 사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저자는 그날의 기억을 지금도 제 3자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한발 더나아가 평소에 읽고, 보고, 듣는 이야기를 활용해 뇌를 변화시키고(14장 나는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후회 기법을 통해 미래를 재설계할 수 있다고 말한다(16장. 변화의 동력, 후회, 17장 진짜 원하는 나를 찾아서).
‘당신은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나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란 질문에 답을 찾고 있다면 최신 뇌과학 이론과 다양한 심리사고 실험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이 책 《나라는 착각》이 해답이 될 것이다.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뇌 한복판으로 떠나는 여행 : 뇌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긴 뇌과학 백과사전2010 / 장 디디에 뱅상 지음 ; 이세진 옮김 / 북하우스 퍼블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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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똑똑하고 아주 가끔 엉뚱한) 뇌 이야기2018 / 지음: 딘 버넷 ; 옮김: 임수미 /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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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 그저 못생긴 화학물질 덩어리일 뿐인 뇌가 어떻게 행복을 만들까?2019 / 지음: 딘 버넷 ; 옮김: 임수미 / 생각정거장
행복할 때 뇌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 그저 못생긴 화학물질 덩어리일 뿐인 뇌가 어떻게 행복을 만들까?2019 / 지음: 딘 버넷 ; 옮김: 임수미 / 생각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