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삶을 가치 있게 하는가에 대한 대답과 따뜻한 용기를 몸소 실천한 이방의 간호사들,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소록도에서 보낸 43년,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 두 분의 일생을 진솔하게 풀어낸 기록이자, 우리네 삶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자료이다.
프롤로그_귀향
1부─유년시절, 그리고 간호학교 이야기 생각이 깊은 아이, 마리안느 다른 세상을 보는 아이, 마가렛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운명적인 만남 간호학교 시절의 두 친구 소명 한국을 선택한 이방의 간호사들 소록도 가는 길 영아원과 가르멜 수녀원 각자의 자리에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끝나지 않은 길 인도에서
2부─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미안 재단과 함께 세마 간호사들 천막을 세우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환우들의 어머니가 되어 소록도 사람들 희망은 뿌리를 내리고 M 치료실의 큰 할매, 작은 할매 천막을 걷다
3부─끝과 시작 그리던 고향은 아니러뇨 남겨진 사람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필로그 작가 후기 연표 참고 도서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해야지2020 / 지음: 김겨울 [외] / 웅진지식하우스: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2018 / 지음: 새벽 세시 ; 사진: 김영수 / 경향BP
서경식 다시 읽기 2022 / 지음: 권성우 [외] / 연립서가
영초언니2017 / 서명숙 지음 / 문학동네
설송을 기리다 : 서장원수필집2015 / 서장원 지음 / 이지출판
변두리의 마음 : 삼척 생활 에세이 2023 / 지음: 서현숙 / 사계절
날마다 하나씩 버리기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여자의 365일 1일1폐 프로젝트2014 / 선현경 글·그림 / 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