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글로벌 거대기업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논란의 실체를 다각도로 파헤치며 SNS 시대에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위기관리의 해법을 제안한다.
목차
1부 기업들은 왜 유리턱이 되었나 1장 한 방에 나가떨어진 거물들 지울 수 있는 과거는 없다 시작부터 불리한 게임 불을 지르기는 쉽지만 끄기는 어렵다 연구결과보다 경험을 믿어라 2장 ‘클릭’의 힘은 위대하다 오직 속도만이 중요한 세상 사실은 묻히지만 이미지는 오래간다 보이지 않는 희생자들 3장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헛소문의 출처는 항상 이름이 없다 낚시제목이 유행하는 이유 사이버 명예욕과 가십의 양산 대담하거나 혹은 멍청하거나 4장 공격은 간단하지만 방어는 복잡하다 비대칭전 기밀 유출의 간소화 사회운동의 탈을 쓴 탐욕 내부 고발과 합의금 증거의 무제한 복제 적에게 돈을 바치는 기업들 인민재판의 서막, 언론보도 자금이 있어도 쓸 수가 없다? 5장 기업이 이길 수 없는 2가지 대중에게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다 스캔들이 자아내는 문화적 편견 말뿐인 대고객 신뢰 비영리 재단도 안전할 수 없다 6장 소셜 미디어는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다 신격화된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는 긁어 부스럼 언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역효과에 주의하라
2부 위기관리의 진실과 거짓 7장 위기관리에 관한 8가지 착각 1. 논란을 사전에 막아라 2. 즉각 대응하라 3. 자백하라 4. 자기 입장을 이야기하라 5. 한목소리로 말하라 6. 위기는 기회다 7. 화제를 바꿔라 8. 이해관계자들을 교육시켜라 8장 사과에도 종류가 있다 1. 유대교와 기독교식 사과 2. 업무적 사과 3. 결혼생활의 사과 9장 위기관리 산업의 진실 위기관리 사업의 장애물 고객보다 돈 효과보다 수익 고객보다 언론 실행보다 계획 10장 살아남으면 그걸로 족하다 평판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이미지, 어디까지 회복할 수 있을까 1980년대를 다시 불러올 수는 없다 11장 스캔들을 좌우하는 11가지 1. 불리한 사실 2. 피해의 크기 3. 희생자들 4. 작정하고 달려드는 적들 5. 지지자들 6. 위선 7. 거물들의 극적인 몰락 8. 호감도 9. 시각적·문화적 요소 10. 혼잡한 시국 11. 재원 12장 위기관리, 그들처럼 하라 도요타 타이거 우즈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