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겨울 바다,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여름 바다, 그 황당함에 대하여
운문사 솔바람 소리
단풍욕
납작식당 오삼불고기
노란 은행잎과 복어
별빛과 소금
하늘나라에 보내는 메일
윗세오름의 크리스마스
유등지 연꽃
유선여관에서의 하룻밤
스노 콘서트
모닥불 피워 놓고
목로주점 흙바람 벽
민어 울 때 달구경
대관령 휴양림에서
달마가 남쪽으로 온 까닭
돼지 국물
바람기 많은 달
고향은 황홀하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놀라운 은총
맹인나라에선 애꾸가 왕
메뚜기 잡아 보낸 범공 스님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불 꺼진 창
빈 절터에 서서
빗길 삼십 리 걷다
여류화가의 연애론
우수에 젖은 눈빛 여인
달빛 냄새
촛불 제사
하늘의 그물
한계령 연가
임자도 새벽별
관매도 꽁돌
청산도 판소리
남해의 봄
막국수 여행
가야산 소리길
선교장 활래정에서
녹동항에서
금강산 건봉사에서
가을, 아름다운 저지레
폭설을 기다리며
묵호항 갈매기
길거리 식탁과 꽃 한 송이
꽃지해수욕장의 조개구이
어진이네 자리돔회
겨울 바다와 눈꽃송이 회
서른 즈음에
나무병정 열병식
멍게와 소주의 블루스
사랑은 가고 없네
아랫도리 명약, 함초
사랑은 아프다
편백 숲 새소리
편백나무 숲 향기
비진도에서
게국지 사랑
주름치마 속 물 웅덩이
뜰채 숭어잡이
나는 왕이다
나로도 해돋이
동백꽃 안 핀 선운사
돌김과 돌미역
장흥 무산 김
주꾸미 먹통 라면
풀밭 위의 식사
시크릿 가든
초원에서 듣는 음악
간가라 협곡
오키나와 바다 포도
민나 해변 해수욕
파초의 꿈
바기오의 구름
온천에서 만난 이슬람 처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