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20권. 오인태 시인의 동시집으로, 어린이들의 감정과 상황을 대변하는 동시들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일상에서 아이들이 느낄 법한 희로애락을 그들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표현하고 있다. 슬픔이나 어두움처럼 부정적인 감정들을 결여한 표백된 동심이 아닌, 비록 어리지만 엄연한 한 인격으로서 가질 수 있는 있는 그대로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목차
제1부 혼자서 집 보는 날
야옹!
차이
싸다 싸
혼자서 집 보는 날
아파트 문 열기
소금쟁이 한 마리
일곱 시
뚱딴지꽃
나도 할 말 있다
쥐 죽은 듯
한숨
쉿!
엄마 지갑
쥐꼬리 인생
쥐꼬리 인생이 뭐냐구요?
제2부 눈이 마주칠 때
풍뎅이처럼
미술 시간
고추 재배 실습
눈이 마주칠 때
돌멩이가 따뜻해졌다
할머니 땜에 살았다
달팽이
더 큰 손
귀신 같은 놈들
날지 못하는 새
새 한 마리
비행 훈련
그자리
제3부 까만 비닐봉지 속
까만 비닐봉지 속
할머니 마음
접시꽃과 해바라기
제삿날
성묘
슬며시
형제섬
학예 발표회
방아깨비
눈썹달
쇠비름
고구마야 미안해
똥게 씨와 똥개 씨
무 구덩이
제4부 꽃 피우는 건
싹 틔우기
거름의 힘
배추 씨앗은 누가 만드나요
돌멩이 밑
딱,딱,딱
꽃 피우는 건
바위 꽃
가뭄
무논
홍수 뒤
땅은
별똥별
왜가리의 항변
궁금한 우산 속
읽고나서 /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