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역사는 다시 반복되는가
1장 “우리 독일이 옳았다. 우리 독일이 승리했다!”
유럽의 병자, 독일
하르츠 개혁안 등 독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혁 단행
제조업의 부활, 높은 수출 의존도, 그리고 임금 억제로 생긴 남아도는 돈
유로화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독일, 유로는 집중을 강화하는 대신 《분산》만 야기했다
러시아와 중국과의 밀월 관계, 경제적 교류가 모든 것을 바꾼다
충분히 배부른 권력,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최우선으로
“우리 독일이 옳았다, 우리 독일이 승리했다!”
2장 총 대신 경제력, 경제 제국주의의 탄생!
우리도 피해자, 힘의 정치로 밀어붙이다!
“중국이 문제라고 믿는 사람은 독일이 문제라고 믿어야 한다.”
독일과 유럽의 충돌, 독일 혼자 세계로 치고 나갈 것인가
총구를 들이댄 통합,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의 통합체
세계 안보에 기여하는 건 거부하지만, 무기 수출만큼은 적극적
지경학적 권력의 시대가 도래했다
3장 왜, 독일이 문제인가
절반의 패권만 쥔 독일, 강대국들의 <연합의 악몽>에 시달리다
자신들만의 우월함을 보여주려는 독일식 민족주의와 독일 예외주의의 등장
유럽 대륙에 안주하느냐, 세계로 뻗어 나가느냐
제1차 세계대전, 연합의 악몽이 전쟁으로 현실화되다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정치적 혼란, 군사력이 아닌 <경제력>의 중요성을 간파하다!
히틀러의 등장, 다시 한 번 유럽의 패권에 도전
결국 독일의 팽창주의가 대재앙을 불러온 것인가
4장 독일의 딜레마,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전략적 중심지에서 변방으로 추락, 노선을 바꿔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패전 후 이상주의를 택하느냐, 현실주의를 택하느냐
동독과의 통일보다, 서방과의 친밀한 관계가 우선이다
동구권 국가들과의 긴장 완화 정책으로 선회하다
망각해진 경제력, 그러나 냉전 체제에서 맞닥뜨려야 했던 딜레마
나치라는 과거의 족쇄, 그를 벗어던지려는 움직임과 그에 대한 반발
5장 광란의 폭주, 유럽 단일 통화가 탄생되다
유럽연합은, 통일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절반의 주권이 아닌, 온전한 주권을 회복하자!
광란의 폭주, 유럽 단일 통화의 탄생
무력 사용을 요구하는 서방 국가들의 압박
무력 사용을 반대하는 입장과, 인도적 차원의 무력 개입을 주장하는 입장 간의 대립
“두 번 다시 아우슈비츠는 없습니다.”
독일은 이제, 다른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6장 독일은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이제 서로를 그다지 필요치 않는 미국과 독일
이라크 전쟁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독일
미국을 반대하는 낡은 유럽 vs. 미국을 지지하는 새로운 유럽
독일, 자신들을 피해자로 인식하다
이제는,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정상적인 국가가 되어야 한다!
“두 번 다시 전쟁은 없다!”
맺는 글 지정학적 딜레마에서 지경학적 딜레마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