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사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전기.중기.후기, 근대 및 현대로 나누어, 그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화가를 꼽았다. 회화를 중심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화가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조금 낯설게 느낄 만한 인물도 다루어 우리 미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목차
글쓴이의 말 - 고통 속에서 피어난 예술 정신
1 선사 시대 미술
암각화를 그린 화가 앉아서 고래 잡는 어부
바위에 새긴 그림 ‘암각화’
2 삼국 시대 미술
황룡사의 노송 벽화 솔거
쇼토쿠 태자상 아좌 태자
호류사의 금당 벽화 담징
벽화의 시대를 열다
3 고려 시대 미술
송나라 황제도 놀란 〈예성강도〉 이녕
죽은 왕비의 초상을 그린 왕 공민왕
불교 미술을 대표하는 불화의 전성시대
4 조선 시대 전기 미술
안평대군의 꿈을 그림으로 옮기다 안견
왕의 초상을 그린 노비 출신 화가 이상좌
문인화와 수묵 담채
5 조선 시대 중기 미술
얼룩진 비단 치마에 그린 포도송이 신사임당
스님에게 그려 준 〈지옥도〉 김명국
화풍의 발전과 다양한 그림 소재
6 조선 시대 후기 미술
화폭 속에 되살아난 금강산 절경 정선
풍속화를 그린 천재 화가 김홍도
양반들의 천대를 받은 기생 그림 신윤복
왕의 명령을 어긴 화가 장승업
중국 화풍에서 벗어난 한국화
7 근대 및 현대 미술
장승업의 그림에 제목을 붙인 제자 안중식
나무를 무척 사랑한 화가 박수근
죽은 아들에게 선물한 무릉도원 이중섭
한국화의 발전과 서양화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