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유롭고 주체적이며 창조적인 작가로서 살아가려고 했던 프란츠 카프카의 처절한 문학적인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는 평전이다. 카프카의 자전적 작품인 일기와 편지, 완성된 작품과 미완성된 유고와 단편, 그리고 '노동자재해보험공사'의 공무 증명 기록 등 실제적인 그의 글들을 바탕으로 그의 진솔한 삶과 문학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고 조망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유년 시절
독일 소년초등학교 시절
오스트리아 왕립 김나지움 시절
어린 카프카와 유대교
오스카 폴락과 예술 잡지 ≪데어 쿤스트바르트≫
고등학교 졸업 시험
독일 페르디난트 카를 대학 시절
막스 브로트를 만나다
첫 성경험과 후반부 대학 생활
브렌타노 클럽 카페 루브르와 문화 살롱 판타 하우스
박사 학위를 따다
막스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프라하의 카페 생활
아씨쿠라치오니 게네랄리 보험회사에 들어가다
최초의 산문소품들을 발표하다
노동자재해보험공사에 입사하다
카프카는 무정부주의 사회주의자였나
여행과 글쓰기
인지학자 루돌프 슈타이너를 만나다
자연요법과 만나다
여행일기와 여행소설 『리하르트와 자무엘』을 쓰다
동구 유대 극단의 이차크 뢰비를 만나다
본격적인 문학 활동과 고독한 글쓰기
라이프치히와 바이마르 여행
자연치료 요양소 융보른에 가다
펠리스 바우어와의 만남과 글쓰기의 새로운 전환점인 단편 『선고』
석면공장 일로 자살을 생각하다
펠리스와 활발히 서신 왕래를 하다
『실종자』의 창작 과정과 해설
『변신』의 창작 과정과 폰타네 상금 수여
『변신』 해설
펠리스와의 갈등과 구혼
트리스트, 베니스, 베로나, 리바 여행을 떠나다
중재자 그레테 블로흐의 등장
펠리스 바우어와 약혼하다
첫 번째 파혼
『소송』의 창작 과정과 해설
펠리스와의 재회
동구 유대인들, 프라하로 피난 오다
군인이 될 것인가, 결혼을 할 것인가
마리엔바트에 찾아온 행복
뮌헨에서 『유형지』에서를 낭독하다
알히미스텐가쎄의 연금술사 집에서 글을 쓰다
펠리스와의 두 번째 약혼
각혈을 하다
취라우 체류와 두 번째 파혼
농촌생활과 팔레스티나에 대한 동경
잠언을 쓰다
스페인 유행성독감에 걸리다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의 탄생
율리 보리체크를 만나다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쓰다
메란으로 요양을 떠나다
밀레나 폴락과 서신을 교환하다
마틀리아리에서 로베르트 클롭슈토크를 만나다
프라하 독일어와 소수 문학
구스타프 야누흐와 낭송자 루트비히 하르트를 만나다
구원적 위안으로서의 글쓰기
플라나에 머물다
소설 『성(城)』의 창작 과정과 해설
막스 브로트에게 두 번째 유언장을 쓰다
팔레스티나 행을 꿈꾸다
뮈리츠에서 도라 디아만트를 만나다
도라 디아만트와 베를린에서 생활하다
영원히 잠들다
참고문헌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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