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국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고른, 청소년을 위한 시모음집이다. 국어 선생님들이 1000권이 넘는 시집에서 시를 고르고, 그 시들을 다시 학생들에게 읽힌 다음 반응이 좋았던 시들을 골라 담았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삶과 감성에 들어맞는 시집이라 할 수 있다.
‘국어시간에 읽기’ 시리즈를 내면서 여는 글
1 시를 읽는 재미 갈치 장수 / 김효성 성암산에서 / 박언극 삼촌 / 김영롱 감자꽃 / 권태응 감 / 한원엽 이 바쁜 때 웬 설사 / 김용택 시인 / 김용택 콩, 너는 죽었다 / 김용택 우리말 사랑 4 / 서정홍 동자승 / 함민복 가을 / 함민복 불국동 / 김성희 민담 3 / 류근삼 늦잠 / 나종영 아배 생각 / 안상학 돌이 하나 들어가서 / 이종문 낙엽 성적표 / 박은주
2 나, 세계의 중심 나 / 김광규 그 아이의 연대기 / 박철 시래기 인생 / 김경윤 큰 손 / 유승도 귀신 / 고은 다음 해에는 / 서정홍 성탄절 가까운 / 신경림 유언 / 서정홍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 박우현 시 쓰는 사람 / 이다은 내 소개 / 김이희 내가 착해질 때 / 고증식 아이에게 / 배창환 송 약국에 가고 싶다 / 김은령 단촌역 / 김용락
3 가족, 이웃, 삶 감자떡 / 권정생 산딸기 / 권정생 아버지가 오실 때 / 하대원 내 동생 / 주동민 엄마의 런닝구 / 배한권 동생 / 문미화 경상도 사람이라서 / 이다은 고추 따기 / 정명숙 슬픈 날 일기 / 박용주 똥 푸기 / 임길택 아버지 1 / 임길택 달이 자꾸 따라와요 / 이상국 엄마 걱정 / 기형도 아버지의 마음 / 김현승 위험한 가계·1969 / 기형도 눈물 / 황영진 거룩한 사랑 / 박노해 손 / 조재도 양계장집 딸 / 나희덕 서문시장 돼지고기 선술집 / 배창환 개화 / 김진경 조용한 아침 / 이시연 신문지 봉지 / 이윤경
4 작은 발견, 큰 기쁨 팔려 가는 소 / 조동연 소 죽이는 것 / 김형삼 청설모 / 이송미 똥 냄새 / 권오정 엿 파는 할머니 / 권미란 눈을 감는 사람들 / 박희경 구두닦이 아저씨 / 한원섭 지렁이 / 여두현 봄비 / 안도현 장날 / 안도현 세상의 중심 / 박덕희 수박끼리 / 이응인 빈 의자 / 나희덕 민들레 / 이응인 김 씨의 하루 / 정대호 지하철에서 / 조영옥 닭살 / 김기택 교통사고 / 이하석 심인 / 황지우 노을 속으로 가는 새 / 이중기
5 지혜, 혹은 삶의 깊이 첫눈 / 김정훈 초콜릿 / 서진선 민들레와 개나리 / 서홍관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이 세상에 아이들이 없다면 / 안도현 고향 / 김광규 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달 / 김준태 제목을 붙일 수 없는 슬픔 / 김준태 사라진 것들 / 유승도 생불 / 김진경 운락국민학교 / 고형렬 나무 1 / 신경림 생은 아름다울지라도 / 윤재철 귀천 / 천상병 아름다운 사람 / 조재도 고사목을 보며 / 박두규 나무들 저렇듯 싱싱한 것은 / 이재무 강아지 똥 / 김용락 늦은 저녁에 / 양정자 멋진 풍경을 놓치다 / 김지혜
6 흙, 고향, 생태, 생명 떠돌이 개 / 이다은 추석 / 배종민 할머니 댁 감나무 / 박명하 그 겨울밤 / 안도현 조선의 딸 / 김남주 고목 / 김남주 서시 / 이정록 산 / 서동주 손거울 / 박용래 지구의 일 / 김용택 짧은 이야기 / 김용택 파안 / 고재종 잔밭골 / 홍일선 쟁기 / 박운식 종소리 / 신경림 민지의 꽃 / 정희성 너도바람꽃 / 김윤현 마음의 고향 2 / 이시영 작은 꽃 / 이시연 오동꽃 / 이종문 새에게 / 이태수 겨울산 참나무 / 김종인
7 그리움, 사랑의 아름다움 사랑 / 김상열 추억 / 이원진 넌 아니? / 손효진 후에 / 이소린 별 하나 / 이동순 사랑 1 / 김남주 그리움 / 유치환 낙엽 / 유치환 즐거운 편지 / 황동규 꽃 / 김춘수 저녁에 / 김광섭 사랑의 길 / 도종환 칸나꽃밭 / 도종환 아내의 손 2 / 서정홍 약혼 / 김사인 풀꽃반지 / 조명선 야생화에게 / 김영재 토끼풀 / 김윤현
8 시, 역사의 꽃 내가 너만 한 아이였을 때 / 민영 아베 교장 / 고은 시립병원에서 / 서홍관 홍범도 장군 / 김준태 감꽃 / 김준태 술을 마시고 잔 어젯밤은 / 신동엽 문석이 형님 / 문익환 가을 하늘 / 정도원 오늘의 꿈 / 한영근 단풍 / 류근삼 태실 / 이윤경 돌담 / 이소혜 내 눈 속에 내리는 눈 / 박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