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홀로 시작한 여행은 어느새 수많은 인연을 만난다. 기대와 달리 자꾸 엇나가는 썸이나 상상 연애는 즐거운 공감을 준다, 현지 주민들과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는 훈훈하기 그지없다. 만화 그리는 6개월만 살자고 시작된 여행은 결국 함께 살게 되는 따뜻한 우정까지 만난다.
처음 이야기
1. 떠나자! 백수 탈출! 스쿠터 쫄깃쎈타 신인 만화가의 비애 따듯한 밥, 밥 게스트하우스 비와 달팽이 곱을락과 달파란 그리고 몸뻬(?) 뿌리에서 뿌리를 내려?
2. 살아보자! 우리 같이 살래? 축제의 밤, 탐라문화제 이응 그리고 제주 판타지 정물오름에서 선자살롱을 추억하다 올레길에서 놀멍, 쉬멍, 걸으멍 혼자가 아니야! 타시텔레 음악이 퐁퐁! 방님봉봉고고 제주에 살다, 고산에 살다 잉여의 낭만, 하마다 게스트하우스 배낭 멘 배낭자, 한라산으로! 리본 게스트하우스는 블랙홀? 더 게스트하우스에서 신분 세탁? 다 같이 돌자, 고산 한 바퀴 엉클보로에는 여자들만이…! 곶자왈 환상숲 오설록과 춘심이네 레몬트리 게스트하우스 두부와 함께 게으른 소나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스트하우스
3. 안녕, 제주! 우리들의 새집은 어디에… 바다 별, 물고기 별 아쿠아플라넷 오! 소록소록! 오소록 게스트하우스 제주에서 아프리카를? 잠도둑에서 얻은 낭자 생각 이타미 준과 안도 타다오 박물관은 살아있다 세 여자도 살아있다 안녕~! 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