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권
1 은혜의 정의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베푼 은혜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중단해서는 안 된다
은혜를 베푼 일조차 잊어야 한다
그대의 은혜로 배은망덕한 자를 포위하라
2 은혜의 관계
끝없이 이어지는 은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은혜는 선물과 다르다
소크라테스가 받은 특별한 선물
은혜 없는 풍경
3 은혜의 효과
기쁨을 주는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적합한 선물은 따로 있다
사려 깊은 은혜는 참된 기쁨을 준다
제2권
4 은혜의 방법
부탁하기 전에 미리 베풀어라
남모르게 베풀어야 하는 은혜
지난 은혜를 떠올리게 하지 마라
5 은혜의 금기
교만한 태도로 베푸는 은혜는 원한이 된다
해가 될 선물은 베풀지 마라
서로의 격에 맞지 않는 은혜는 베풀지 마라
6 은혜의 보답
감사는 공개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배은망덕의 원인은 자만심, 탐욕, 질투이다
신이 베푼 은혜에 우선 감사하라
은혜에 대해 감사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은혜를 갚은 것이다
제3권
7 은혜의 배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배은망덕이다
은혜를 저버린 사람을 법적으로 처벌해서는 안 된다
배은망덕에 대해 판결하기 어려운 이유들이 있다
법적으로 처벌하면 배은망덕이 더욱 만연해진다
8 노예의 은혜
노예가 주인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가?
노예는 주인에게 다양한 은혜를 베푼다
9 자식의 은혜
자식도 부모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다
부모의 은혜보다 더 큰 자식의 은혜도 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은혜 경쟁을 벌이자
제4권
10 은혜의 순수
은혜를 계산하는 것보다 수치스러운 일은 없다
은혜를 위해서만 은혜를 베풀라
신도 은혜를 베푼다
신이 베푼 은혜의 영향은 지대하다
11 은혜의 결과
가난하더라도 도덕적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라
쾌락과 은혜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이 만물의 지배자가 된 것은 이성과 협력을 통해서이다
감사하는 마음보다 더 고결한 것은 없다
12 은혜의 덕성
덕에도 이익의 요소는 있다
감사의 마음은 선에 이끌린다
감사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도 은혜를 베풀라
누구에게나 은혜를 베풀라
선한 사람들의 덕행은 덕을 더욱 빛나게 한다
13 은혜의 윤리
진리일 가능성만으로도 은혜는 베풀어야 한다
은혜를 베푸는 것은 일종의 의무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병사의 죄를 벌하라
모든 상황에서 호의에 보답할 필요는 없다
제5권
14 은혜의 경쟁
배은망덕한 사람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라
은혜를 베푸는 데 뒤처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은혜를 베푸는 데 패배란 없다
은혜를 베푸는 데 승패란 없다
15 은혜의 투쟁
은혜를 베푸는 것과 은혜를 받는 것의 차이에 주목하라
부도덕한 사람에게도 은혜를 베풀 수 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과 싸우라
아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그의 아버지에게도 은혜를 베푸는 것이다
16 은혜의 의무
어떤 것을 은혜라 부를 것인가?
은혜는 부드럽게 상기시켜야 한다
호의에 보답하는 의무감을 깨워라
은혜에 대한 보답을 요구하라
제6권
17 은혜의 불멸
그대의 모든 것을 베풀어 은혜로 소유하라
은혜는 더렵혀질 뿐, 소멸하지 않는다
베풀 의도가 없었다면, 갚을 의무도 없다
은혜는 의도뿐 아니라 결과도 살펴야 한다
18 은혜의 중용
은혜를 입었다, 얼마로 갚아야 할까?
좋은 일을 해주었다고 모두 은혜는 아니다
도움을 얻을 목적으로 베푼 은혜는 은혜가 아니다
지나친 감사는 배은망덕과 다르지 않다
19 은혜의 위대
냉정한 조언은 은혜가 된다
진정한 친구는 심장 한가운데에서 찾아라
위대한 영혼이 위대하고, 하찮은 영혼이 하찮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베푸는 일도, 돌려주는 일도 모두 위대한 정신의 표현이다
제7권
20 은혜의 명예
자기 자신을 두려워하라
명예야말로 최상이다
21 은혜의 조건
공유하면서 개별적으로 소유할 수 있다
모두에게 속한 것을 혼자 가지려는 자는 불경하다
현자는 모든 것을 소유했지만, 그래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다
공유하지만, 베풀 수 있다
22 은혜의 완성
온갖 노력을 다한 사람은 이미 은혜를 갚은 것이다
보답할 가치가 없는 인간에게도 은혜는 갚아야 한다
세심히 성찰하고, 최후의 일격을 가하라
잊으라 함은 잊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다
은혜는 은근하게 상기시켜라
사려 깊은 농부처럼 은혜의 열매를 맺으라
해제- 세네카에서 “우리의 자리”
옮긴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