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몸에 암이 처음 생긴 때, 암의 성장 속도, 암의 유형, 전이되는 양상,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의 실태 등 암과 암 치료의 진실을 아주 충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실제로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환자와 그 가족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를 안내한다.
목차
머리말 이 책을 읽을 때 유의할 점
1장 전립선암
사례1
PSA가 기준치를 넘다
해설
PSA의 의미
방사선 후유증으로 생긴 인공항문과 집뇨주머니
PSA에서 발견된 전립선암은 90퍼센트 이상이 ‘가짜 암’
사례2
PSA가 높아지는 현상을 막을 수 없어 단념하다
해설
조직 진단에는 오진이 많다
감시요법이란?
방치요법을 실행하는 방법
사례3
PSA가 100을 넘고 혈뇨가 나오다
해설
증상이 나타난 다음에 치료하자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까?
고환 절제술의 효과
정신적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
무의미하다고 판정된 암 검진
2장 자궁경부암
사례1
상피내암으로 수술하라는 권유를 받다
해설
자궁경부의 상피내암은 대부분‘가짜 암’
‘진짜 암’의 전제 조건
임신과 출산을 원한다면 원추 절제는 피하자
사례2
출혈은 있지만 지금은 치료를 받고 싶지 않다
해설
‘가짜 암’도 치료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광범위 자궁 절제술보다 방사선 치료가 낫다
질 협착 증상의 대책
암을‘방치’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3장 유방암
사례1
암을 방치했지만 20년 넘게 변화가 없다
사례2
전이는 조기암을 발견하기 훨씬 전에 시작되었다
해설
스티브 잡스도 오해한 암 전이의 진실
전이 시기는 역산할 수 있다
암의 성장 속도
비침윤암은 전이되지 않는다
유방암을 방치한 환자는 어떻게 됐을까?
유방촬영 검사는 절대 하지 말자
용종 암화설과 다단계 발암설
진짜 암과 가짜 암은 암 줄기세포가 결정한다
4장 폐암
사례1
전립선암에 이어 폐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을 거부하다
해설
흉부 CT에서만 발견되는 암은‘가짜 암’
폐암 검사에 숨은 위험들
사례2
전신에 퍼진 암을 방치하다
해설
항암제는 수명을 줄인다
항암제‘반복치료’로 수명은 더욱 줄어든다
방사선 치료가 폐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의 실제
면역요법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이 왜 위험한가?
5장 위암
사례1
위암 진단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나타나지 않는다
해설
미분화암은 정말로 성질이 고약할까?
조기 위암은 좀처럼 커지지 않는다
사례2
31세에‘수술은 받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리다
사례3
스킬스 위암을 방치하고도 10년째 평온하게 지내다
해설
수술하면 암이 화낸다?
사례4
진행 중이던 위암이 줄어들다
해설
위를 전부 들어내거나 크게 잘라내는 수술은 잘못이다
6장 신장암
사례
방치하다 수술했더니 전이되었다
해설
나는 왜 수술을 권했는가?
암은 수술하면 전이될까?
‘리드타임 바이어스’와 수술 후의 검사
7장 방광암
사례
수술을 거부하고 방사선 치료를 선택하다
해설
방광을 전부 들어내는 수술의 문제점
비뇨기과 의사도 방사선 치료를 모른다
환자의 합리적 선택이 표준 치료를 바꾼다
8장 암 방치요법의 철학
우선 상태를 지켜보자
암과 싸우지 마라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