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인칭 복수형으로
독자에게 온 편지
신세계
철학자들
타인의 아름다움에서만
다수에 대한 찬가
* * *
5월에
새로운 경험
이민자의 노래
힘
저녁 무렵, 이성理性에게 띄우는 엽서
미래
과거에
거리의 한 귀퉁이에서
잘 모르던 어느 여인의 죽음에 부쳐
과일
프란츠 슈베르트의 기자 회견
나방
책을 읽으며
한밤에 부는 바람
고딕
르부프로 간다
나
집중을 흩뜨리지 말라
델프트 풍경
고요
세 개의 음성
프리드리히 니체와의 대화
밤
실재實在
역사 소설
캔버스
돌
나는 아직 시 속에 존재할 수 없으니
낯선 도시들에서
자장가
사물들의 삶에서
일렉트릭 엘레지
카르멜리츠카 거리
삼왕
암스테르담 공항
세 천사
중국 시
비가悲歌
열대식물원
베르메르의 어린 소녀
야만인
어느 피아니스트의 죽음
초보자를 위한 신비주의
방
긴 오후들
여름의 절정
장학생 숙소
천천히 말해도 돼
자화상
두우가 거리
포텡가 극장
무지개
가치가 있었을까
별
그대와 함께 듣던 음악
불가능한 우정
대화
영혼
저녁 무렵 새가 노래한다
미워시를 읽다
늙은 마르크스
거대한 배들
균형
평범한 인생
낯선 도시에서
2004년의 마지막 날
함께 듣던 음악
누군가 오르간을 조율하고 있다
왕국들에 관해
피아노 레슨
가족이 살던 집
벙어리 도시
비행기에서의 자화상
불가능한
1월 27일
종점
당신이 기억을 잃어버린 지금
위대한 시인이 세상을 떠나다
메타포
사진 찍힌 시인들
얼굴
시를 쓴다는 것
아버지는 더 이상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피아노 조율사
자화상
사진을 본다
어머니에 대하여
추억들
상처 입은 세상을 찬미하려 노력하라
해설 - 피상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진실을 열망하는 시인, 아담 자가예프스키 / 최성은
에세이 - 뒤늦게 오는 아픔 / 박형준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