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무현 홍보수석 이백만 작가의 책. 저자는 경제신문 기자로,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열심히 살았다. 56년생 베이비부머로 언제나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왔지만 지치지 않았다. 하지만 쉰여덟,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자,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빠졌다.
목차
들어가는 글- 나는 왜 낯선 땅을 찾았나
반티에이 쁘리업은 어떤 곳?
1 원두막 수다
‘엉클 죠’로 살다
“삼촌! 캄보디아에 왜 왔어요”
자원봉사도 아니고, 셀프 유배도 아니야
“나는 백조가 아니었습니다”
마피아와 보이스카우트의 싸움
영화 변호인과 내 인생의 멘토
DJ의 데자뷔, 삼랭시의 귀환
스님들의 현실 참여, 그 깊은 뜻은
국가지도자는 국민에게 어떤 존재여야 할까
수녀를 못 잊은 남성, 신부를 못 잊은 여성
2 앙코르의 미소
사면불의 향기, 자비희사의 덕치
장애인의 자활과 공동체!
뎅기야, 고마워!
붉은 개미, 이 크메르루주 같은 놈
Planting Trees is Planting Peace!
메콩 강 바닥의 마리아, 기적의 마리아
3 거울을 보다
1962년 메이스가 본 한국, 2013년 엉클 죠가 본 캄보디아
캄보디아 민주화운동에 불이 붙었는데
바냔나무와 한국의 재벌
프놈펜 강변의 태극기와 인공기
동물적 본능, 인간적 본능
스님이 살생을 한다고?
4 현실과 마주하다
톤레삽, 거꾸로 흐르는 강
톤레삽의 삼위일체
원시 경제와 현대 경제의 사이
‘물의 나라’에 물이 없다!
킬링필드와 학살자 심판
히은이의 고통, 한 수사의 번민
5 묵상에 잠기다
봉쇄수녀원은 감옥인가, 천국인가
영적 스케일링_시하누크빌 침묵 피정 1
침묵 속의 자유_시하누크빌 침묵 피정 2
불타는 떨기나무_시하누크빌 침묵 피정 3
에니어그램으로 인생을 복기하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거룩한 방’
“부처야, 같이 놀자” “예수야, 함께 가자”
용서는 신의 영역이라고 하지만
신의 사유화, 신의 국유화
6 캄보디아에서 만난 아름다운 인연
“경영은 이렇게 하라!” 나눅스의 정철상
낮에는 쌀농사, 밤에는 사람 농사, 박진혁 신부
버림받은 영혼의 보금자리, 마더 데레사 수녀원
절대적 사랑이란? 대학생 자원봉사단
착하디 착한 청년, 티럿
아 뚜뜨, 마리!
‘소폭’ 제조에 홀딱 빠진 프랑스 청년
나가는 말- 진정한 재미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