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문학자이자 문학 비평가 해럴드 블룸이 왜 명작이 되었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서양 문학 작품 60여 편을 직접 엄선하여, 왜 우리가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하는지를 해설한 독서 길잡이. 「뉴욕 타임스」가 '비평 분야의 거인'이라 칭한 해럴드 블룸은 문학 비평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예일 대학 인문학 교수다. 일반인을 위한 문학 비평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 주는 해럴드 블룸의 대표작이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제1부 단편소설
1. 이반 투르게네프
「베진 초원」, 「아름다운 땅에서 온 카시안」
2. 안톤 체호프
「키스」,「 학생」,「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3. 기 드 모파상
「텔리에 부인의 집」,「오를라」
4. 어니스트 헤밍웨이
「흰 코끼리 같은 산」, 「만백성 기뻐하여라」,「킬리만자로의 눈」,「커다란 변화」
5. 플래너리 오코너
「착한 사람은 찾기 함들다」,「선량한 시골 사람들」,「숲의 풍경」
6.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베인가의 자매들」
7.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틀뢴, 우크바르,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8. 토마소 란돌피
「고골의 아내」
9. 이탈로 칼비노
『보이지 않는 도시들』
제2부 시
10. 하우스먼, 블레이크, 랜도, 테니슨
A. E. 하우스먼, 「내 심장 속으로 죽음을 부르는 공기가」
윌리엄 블레이크, 「병든 장미」
월터 새비지 랜도, 「그의 일흔다섯 번째 생일에 부쳐」
앨프리드 테니슨 경, 「독수리」,「 율리시즈」
11. 로버트 브라우닝
「롤런드 공자는 암흑의 탑에 도착했다」
12. 월트 휘트먼
『나의 노래』
13. 디킨슨, 브론테, 민요, 작자 미상
에밀리 디킨슨, 「당신이 가고」
에밀리 브론테, 「종종 꾸지람을 듣지만 늘 돌아와」
민요, 「패트릭 스펜스 경」, 「소란스러운 무덤」
작자 미상, 「미치광이 톰」
14. 윌리엄 셰익스피어
「비열하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는 차라리 비열한 것이 낫네」
「수치심으로 낭비되는 정신의 소모」
「내게는 위안과 절망, 두 애인이 있네」
15. 존 밀턴
『실낙원』
16. 윌리엄 워즈워스
「잠이 나의 영혼을 봉인하였네」,「무지개」
17.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늙은 선원의 노래』
18. 셸리와 키츠
퍼시 비시 셸리, 『삶의 개선 행렬』
존 키츠, 「매정한 아가씨」
제3부 장편소설
19.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20. 스탕달
『파르마의 수도원』
21. 제인 오스틴
『에마』
22.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23.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24. 헨리 제임스
『여인의 초상』
25.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6. 토마스 만
『마의 산』
제4부 희곡
27.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28. 헨리크 입센
『헤다 가블레르』
29. 오스카 와일드
『진지함의 중요성』
제5부 다시, 장편소설
30. 허먼 멜빌
『모비 딕』
31. 윌리엄 포크너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32. 내서네이얼 웨스트
『미스 론리하트』
33. 토머스 핀천
『제49호 품목의 경매』
34. 코맥 매카시
『핏빛 자오선』
35. 랠프 왈도 엘리슨
『보이지 않는 인간』
36. 토니 모리슨
『솔로몬의 노래』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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