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의 시 191권. 2000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여태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스윙>을 펴낸 지 5년 만에 출간되는 <저렇게 오렌지는 익어 가고>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60편의 시를 담았다.
自序
1부 번역 여자의 바깥 비문(非文) 단단한 문장 철학하는 여자 접속사들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1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2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3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4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5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6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7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8 내가 아주 잘 아는 이야기 9
2부 대화 잡념 변심 저렇게 오렌지는 익어 가고 병 북극의 이름 얼음사탕 우리들의 아침 유성(流星) 실종에 관한 보고서 계단 이사 얼룩 비밀 어쩌면 오늘이
3부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두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세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네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다섯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여섯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일곱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여덟 번째 독서 지구를 이해하기 위한 아홉 번째 독서 국외자 4 무관한 일 출구 속기 우리로부터 우리에게 보이저 1호가 힐리어포즈를 넘어가는 저녁
4부 변명 인격의 탄생 우리의 저녁 스타일 커피의 진실 브레이크 포인트 밤에 대한 사소한 의문 일식 반성 이십 년 당신의 집 너무 늦게 끝난 풍선의 기적 잃어버린 우산 마지막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