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PART 1 영화제의 모든 것
1. 인류의 매력적인 발명품, 영화제
아주 특별한 스크린 체험
예술이냐 산업이냐
영화제의 변신은 무죄
2. 영화제 역사는 격동의 세계사
서유럽 주요 영화제의 탄생: 이보다 더 정치적일 수는 없다
북미의 영화제
서구 밖의 영화제들: 동유럽과 아시아
3. 아카데미 시상식도 영화제일까: 너무 많아 어려운 영화제 분류
공식분류: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의 기준에 따른 분류
우열을 가리느냐 그냥 즐기느냐: 영화제 성격에 따른 분류
참여 주체 특성에 따른 분류
영화 장르에 따른 분류
시대를 반영하는 다양한 영화제 분류법
4. 영화제의 시간성과 공간성: 영화제 캘린더와 글로벌 도시
끼어들기의 미학: 영화제 캘린더와 경쟁 시스템
도시를 부자로 만드는 영화제: 글로벌 도시와 영화제
5. 죽느냐 사느냐!: 영화제의 성공과 실패
타이밍의 경제학: 영화제 개최 시기
튀는 색깔을 정해라
영화제의 심장, 프로그래밍
영화제도 조직이다
끝가지 밀어줄 지원군이 반드시 필요하다
돈벌어주는 영화제: 필름마켓
재미있는 파티도 성공 요인이다
6. 글로벌 영화제의 최신 동향
일단 덩치부터 키운다: 규모의 확장
넓은 ‘지역’의 영화를 대표해야 살아남는다
지역 영화산업을 위한 연대: 영화제 네트워크
다음 세대 준비가 시급하다: 지역 영상 커뮤니티 강화
미래를 고민하는 영화제의 인재양성프로그램
PART 2 세계적인 영화제, 세계 속의 한국영화
7. 베니스 영화제: 가장 오래된 영화제
물 위에 세워진 빛의 도시, 시네마 천국
영화 예술과 파시즘 사이의 줄타기
히틀러를 화나게 한 프랑스 영화
1950년대: 아시아 영화 발굴을 통한 도약
1960년대: 유럽 예술영화와 베니스
1970~80년대: ‘예술’의 무거움을 벗어던지다
1990년대 이후: 할리우드 스타는 흥행의 보증수표
고색창연한 영화제에서 모던하고 혁신적인 영화제로
주요 상영 및 시상 부문
8. 칸 영화제: 오만한 영화제의 제왕
칸의 빈 의자
“나는 세계의 제왕이다(I am the king of the world!)”
격동기 세계사와 칸영화제의 태동
전후 프랑스의 자존심과 파리 5월 혁명의 정신
1983년 그랜드 팔레 시대
칸에게 오라, 거장부터 신인까지
잘해야 본전
까다로운 칸의 취향과 예술영화 논쟁
우리 영화제 오니? 그럼 배지 등급에 따라 줄 서!
필름마켓(Marché du Film)
예술과 산업, 둘 중 하나도 버릴 수 없다
프로듀서 네트워크(The Producers Network)
시네폰데이션(Cinéfondation/시네파운데이션)
레지던스(The Résidence)
아틀리에(The Atelier)
주요 상영 및 시상 부문
9. 베를린 영화제: 견고하고 사려 깊은 영화제
영화제 캘린더의 첫 페이지를 여는 영화제
개최시기를 겨울로 옮기기 위한 투쟁
추위와 폭설도 베를린영화제만의 매력
동서 냉전의 정치학과 도시 베를린
프로그래밍의 위기와 포럼의 탄생
할리우드, 할리우드!
유럽에서 가장 ‘핫’한 영화제
높아진 마켓의 위상, 공동제작시장의 중심지
‘영원한 2등’ 영화제?
주요 상영 및 시상 부문
10. 세계 영화제와 한국영화: 세계 3대 영화제와 한국영화의 각별한 인연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홍상수는 즐거움을 찍고, 이창동은 괴로움을 찍는다”
유럽 스타일과 한국적 독창성의 다른 만남: 홍상수와 김기덕
‘올드 보이’ 박찬욱 감독, 국제영화제의 뒤늦은 환대
응답하라, 영화제여!
베니스영화제와 한국영화: 김기덕 감독, 베니스의 인장을 새기다
칸, 너만을 사랑해: 한국영화의 칸영화제 편애
한국영화의 오랜 친구, 베를린영화제
우리가 더 잘해요! 새로운 세대의 등장
PART 3 동아시아의 영화제
11. 두 도시 이야기, 두 영화제 이야기
아시아 영화제, 세계 영화 지도를 다시 그리다
잔치는 시작되었다
8개의 도시, 8개의 영화제 이야기
12. 홍콩과 부산: 노스탤지어와 비전의 대결
화양연화를 꿈꾸며: 홍콩국제영화제
거친 항구도시에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 도시로: 부산국제영화제
13. 도쿄와 상하이: 아시아에서 A급 영화제로 산다는 건
A급, 특권이냐 굴레냐: 도쿄국제영화제
뚜렷한 취향의 작지만 옹골찬 영화제: 도쿄필름엑스영화제
아시아의 다크호스, 거대한 날개를 펄럭이다: 상하이영화제
14. 타이페이와 싱가포르: 작은 섬이 있었네, 영화제가 있었네
도시를 앞세울 수밖에 없는 숙명: 타이페이영화제
싱가포르에서 영화 보신 적 있으세요?: 싱가포르영화제
15. 부천과 유바리: 환상 여행을 떠나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눈쌓인 북쪽 마을에서 환상의 영화 여행을!: 유바리영화제
에필로그
부록
세계 3대 영화제
세계 시네마테크의 사례
시네마테크의 유형 및 영화제와의 관계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