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도 독자도 아닌 기자의 눈에 문학과 작가는 어떻게 보일까. 부산 경남의 작가 18명을 소개한 산문집 <문학을 탐하다>는 문학기자 최학림이 기자 생활 20년 동안 묵묵히 써내려간 이 질문의 답이자, 애정 가득한 지역문화 기록이다.
목차
머리말
1부 문학, 삶의 비밀을 쉼 없이 두드리다 광염소나타 울리는 ‘불구경’과 그 이후 - 소설가 이복구 타협 없는 무서운 엽기, 시의 끝까지 내닫다 - 시인 김언희 도요의 자연에 이른 빛나는 야성 - 시인 최영철 과녁에 단도직입하는 적중의 언어 - 시인 유홍준 예민한 시적 감수성의 소설, 그리고 르포 - 소설가 김곰치 ‘미안하고 죄송하다’ 그리고 침묵하는 언어 - 시인 엄국현
2부 저기, 불굴의 인간 정신이 걸어가네 진중한 정신의 맏형, 부산을 살다 - 소설가 조갑상 호활하게 웃으며 이를 닦아라 - 시인 신진 꼿꼿한 사대부 자손, ‘모란’에 이르다 - 시인 성선경 빛나는 문장으로 삶과 세계의 미로를 벗어나라 - 소설가 정영선 합천 황강이 유장하게 흐르는 저 노래들 - 시인 박태일 제국익문사로 80년대 뛰어넘는 손도장 찍다 - 소설가 강동수
3부 빛나고 가파른 정신과 언어의 환희 눈 시린 감성과 문장들, 야수를 찾아서 - 소설가 정태규 비닐하우스의 상상력이 직조하는 낯선 언어 - 시인 조말선 사무치게 고마운 삶과 시 - 시인 박권숙 말빨로 글빨에 이르는 소설의 실험 - 소설가 이상섭 밤과 문학을 마저 살다 간 ‘밤의 노래’ - 시인 정영태 금빛 미르나무의 황금가지를 보다 - 시인 최원준
작가 소개
서가브라우징
백수들의 위험한 수다 = (The) dangerous chatter of the penniless : 정혜경 비평집2012 / 지은이: 정혜경 / 케포이북스
문학은 노래다 : 북뮤지션 제갈인철의 문학과 인생 이야기2015 / 지음: 제갈인철 / 북바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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