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첫 탄생은 우리 인문학에서 나온다. 이 책은 우리 인문학의 대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삶이자 우리의 역사가 된 주제를 중심으로 인문학을 풀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 인문학’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현재를 진단할 수도 있게 한다.
목차
우리 인문학을 소개합니다
01 철학 : 사유와 실천의 사회적 근거 ‘일심’패러다임 _ 원효 한 티끌 속에 온 세상 _ 의상 풍류도, 바람의 길을 따라서 _ 최치원 분열의 길, 일치의 길 _ 의천 마음을 닦아라 _ 지눌 사색의 공부 방법 _ 서경덕 자신을 위해 공부하라 _ 이황 어머니의 이름으로 _ 이이 곧음의 폭력사 _ 송시열 마음의 길을 따라 _ 정제두 조선의 토지공개념 _ 유형원 노동의 고귀함 _ 이익 에콜로지를 꿈꾸며 _ 홍대용 철옹성을 해체하는 방법 _ 정약용 외부에서 사유하라 _ 최한기
02 문학 : 사람의 마음을 뒤흔든 시대의 언어 화왕에게 주는 충고 _ 설총 생명 평등의 길 _ 이규보 광기의 퍼포먼스 _ 김시습 페르소나와 아니마의 갈림길에서 _ 정철 괴물의 탄생 _ 허균 인간을 멀리하고 자연을 벗 삼아 _ 윤선도 위험한 언어, 민중의 언어 _ 박지원 존재론적 지식의 탐구 _ 이덕무 실사구시, 현실에서 옳음을 찾아라 _ 김정희 지식인의 역할 _ 황현
03 역사 :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의 지도 인간됨의 길 _ 단군 우리 역사를 찾아서 _ 김부식 기록되지 못한 역사, 기록해야 할 역사 _ 일연 붉은 마음 다시 살아나 _ 정몽주 건국의 디자이너 _ 정도전 개혁의 초코드화 _ 조광조 죽음으로 살아남은 사람 _ 성삼문 지식인을 없애라 _ 박제가 위정척사, 올바름을 지키고 사특함을 물리쳐라 _ 최익현 통한의 역사 속에서 _ 박은식 자율주의를 위하여 _ 신채호 동방에서 탄생한 위대한 종교 _ 최제우 나라를 준비하다 _ 여운형 가장 아름다운 나라 _ 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