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KBS와의 갈등, MBC 하차, 사찰 등을 겪으면서 개념 시민이 된 보통 사람 김미화의 인생 이야기. 이 책은 소송 당시의 심경과 시사프로 진행자로 복귀하기까지의 과정, 그녀에게 늘 힘이 되어 주는 남편과 사람들 이야기를 풀어낸 김미화의 고백이다.
목차
프롤로그│광대의 입은 꿰매려 해도 꿰매지지 않는다
골목 안 풍경
미쳐야 미친다, 개그콘서트를 펼치다
‘기꺼이’ 잘려주마
에이, 그짓말 마슈. 수업은 내일이쟈뉴
내가 폴리테이너?
삼순이 블루스와 세 번의 고소미
유 아 낫 언론
높은 분들 깊은 뜻을 내가 어찌 알랴
험난한 길, 신호탄을 발사하다
대한민국 만세!
여러분, 제발 저를 잃지 마십시오
강해져야 해!
웃을 수밖에……
사람, 그리고 인연
네버엔딩 스토리
광대의 운명,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끌려다니면서 엿 좀 먹어 봐
대통령은 리허설이 없더라
나는 후조당에 산다
뒷모습마저 고마운 사람
사장님, 시사프로만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왜들 이러는 걸까요?
내가 아줌마를 괜히 MBC에 데려왔나 봐
굿바이,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김미화의 눈물
다시 시사 진행자로
사찰이 절 아녀?
명진 스님, 그리고 명쫓사
기억하라
늘 쥐가 문제, 숨어서 하는 짓이 얼마나 얄미운쥐
닥치고 투표!
길게는 이십 년 짧게는 십수 년
매일 김미화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들었지?
더 줄 게 없으니 기도제목이나 적어놓고 가
바리깡이 하납니다~ 아
구럼비는 울고 있다
서서히는 바뀌겠지
나는 꼬옵사리다∼
거기에 사람이 있으니까,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누난 이태원 스따일~
내 아들 진땡이
원삼의 빨간 장화
저 푸른 초원 위에∼
봉팔이는 왜 벌에 안 쏘여?
행복한 물고기
됫박 속 삐에로
못나고 작은 것이 살길이다
에필로그| 함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