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토킹헤즈 리드싱어 데이비드 번의 코스모폴리탄 자전거 여행기. 데이비드 번이 전 세계 여러 대도시를 자전거로 관통하며 보고 만나고 생각한 것들을 한 권에 담은 관찰과 사색의 기록이다. 인간과 자연, 도시와 건축, 역사와 정치, 문화와 예술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보여주는 그의 예술가적 통찰력과 예리한 감성이 빛을 발한다.
목차
들어가며 도시의 건축물은 독특한 시각언어로 이야기한다
내가 속할 수 없는 곳 - 미국의 여러 도시
◆ 조만간 사라져야 할 것들
◆ 번창할 수 있을까
◆ 가짜 같은 현실, 진짜 같은 세트
◆ 현실도 별반 다를 게 없다
◆ 영광과 배신으로 얽힌
◆ 불량한 공간
◆ 보이지 않는 종교색
◆ 대안 도시
◆ 의미심장한 변화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되살아나다 - 베를린
◆ 이게 왜 안 될까
◆ 한쪽이 넘치면
◆ 회귀
◆ 어떤 행위예술
◆ 감시와 검열의 나라
◆ 정의의 기한
◆ 자기기만의 긍정적 역할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 이스탄불
◆ 어쩌면 이리 쉽게
◆ 동서양의 경계
◆ 그래서 우리가 필요하다
포르테뇨의 낮과 밤 - 부에노스아이레스
◆ 라틴 파리
◆ 음악의 도시
◆ 창조적이고 초자연적인
◆ 쉴 새 없이 가로지르며
◆ 뉴욕은 어떻습니까
◆ 마냥 감격스럽다
◆ 축구교의 신도들
◆ 포르테뇨의 낮과 밤
우리 모두 이야기 속에 살고 있다 - 마닐라
◆ 여기 사랑이 묻혔노라
◆ 친밀한 관계
◆ 자기 복제 건축물
◆ 역사 강의
◆ 심플리 더 베스트
◆ 디스코드림의 땅
이곳에서 당신은 불청객일 뿐 - 시드니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 이곳에서 당신은 불청객일 뿐
◆ 무언가를 상기시킨다
◆ 붉은 내륙
이 모든 것은 표출될 수밖에 - 런던
◆ 오래된 도시
◆ 현실을 모방한 세계
◆ 이런 게 바로 노래
◆ 문화적 고정관념
◆ 건달과 신사
유토피아보다 풍자 - 샌프란시스코
◆ 한바탕 빠져 볼까나
◆ 평화와 사랑의 어두운 그늘
◆ 주류와 비주류
◆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방식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 뉴욕
◆ 뉴욕의 정서
◆ 조그만 공장들의 도시
◆ 뉴욕의 정신없는 구시가지
◆ 뉴요커들이 자전거를 타는 방법
◆ 삶의 균형
나오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조건
부록 1 나는 어떻게 자전거 활동가가 되었나
부록 2 자전거 보안 조치
추천의 말 데이비드 번처럼 창조적이고 재미난 삶의 후계자가 되고 싶다
옮긴이의 말 ‘공간 밀착형’ 여행기의 진수
데이비드 번이 뉴욕 시를 위해 디자인한 자전거 거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