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중문화, 문화인가 경계인가? 존 스토리는 <대중문화란 무엇인가>에서 대중문화란 지식인들이 '창안'하고 '분류'한 문화적 개념이라 말한다. 이 책은 대중문화와 고급문화로 분류된 이분법적인 문화구조에 의문을 던지며, 대중들에게 문화적 계급과 권력의 상관성을 알려준다.
목차
들어가며
감사의 글
01 대중문화:민속문화
본성과 민주주의
시골 생활은 곧 원시문화
뮤직홀과 대중
과거를 상상하며 현재를 만들어내기
02 대중문화:군중문화
무정부에 대항하는 문화
극민주주의 문화
마르크스주의의 대중
타자를 군중으로 보는 방식
03 대중문화:고급문화의 ‘타자’
고급문화 만들기
모더니스트의 반란
문화적 배제의 정치학
문화와 계급
04 대중문화:헤게모니 각축장
헤게모니: 마르크스주의에서 문화연구로
기장함에서 벗어나보기
금송아지 위의 곁안장
포괄적인 문화연구
05 대중문화:포스트모던 문화
새로운 감수성
금광 속의 기묘한 풍경: 포스트모던의 조건
포스트모던의 의식과잉
‘백 투 더 퓨처’는 포스트모던 오페라?
06 대중문화:문화정체성들의 ‘뿌리’와 ‘행보’
포스트모던 정체성들
문화정체성들의 뿌리
문화정체성들의 행보
기억과 갈망의 혼합: 더스티 스프링필드와 ‘사랑의 나라’
코다: 정체성 수행하기
07 대중문화:대중예술 또는 군중예술
문화권력
중력이 작용하지 않을 때: 대중문화의 미학?
미적 본질주의를 넘어
08 대중문화: 글로벌 문화
세계화
미국 지구촌의 문화상품 교류
‘로컬’ 문화: 새로운 민속문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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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