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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 건축가, 함성호의 시와 자연이 사는 집 이야기. 함성호는 집의 영혼이 바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이 보인다고 한다. 우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집에서 산다.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씻고 대화하고 꿈꾸며 휴식한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집을 지은 이야기이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어주는 책이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책머리에
01│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집
이상한 의뢰인
사랑하는 여인에 바치는 인류 최대의 연시, 타지마할
문득 쓴 편지
신의 방정식
강이네 집
네티, 네티
상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장엄하는 장대비
인간의 둥지 위에 내린 눈
자연에 대한 인간의 승리는 상처뿐
02│시와 바람과 구름이 사는 집
기러기를 보면 떠나고 싶다
과연 안국동은 어디인가?
부자들은 높은 언덕으로 간다
꽃잎 배접무늬 창호지
율도국 프로젝트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
무한의 깊이
어떤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도시의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
서울이 아름다운 이유
가을의 신화, 생의 신비
03│시로 지은 집, 그림으로 그린 집
우리가 가보지 않은 길은 없다
내가 본 내 얼굴
시는 불온해야 한다
2B 연필
하늘 섬의 주민들
느티나무 아래에서의 축복
非웃음, 悲웃음, 卑웃음
습관과 원칙
사랑을 통해 발견하는 나의 죽음
사랑해
04│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사는 집
예술가라는 직업
장식 마니아, 간판 마니아
삶이라는 예술
건축가의 꿈
헤매며 찾아가는 길
모든 여행은 순례다
국경, 거듭되는 전생의 만남
행복, 웰빙, 만족에의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