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이프」, 한국여성재단 편집위원 정박미경의 책. 개인기 하나 없으면서도 까칠하고 도도하기만 한, 고양이 같은 강아지 깐도리와 먹을 것 앞에 자존심마저 버리고 애교를 작렬하는 강아지 같은 고양이 까옹이. 이들을 통해 저자는 생명의 고귀함과 행복의 의미를 깨닫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애정도 복원한다. 유기견, 길냥이, 철없는 노처녀의 좌충우돌 동거기.
추천사: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 임순례[영화감독,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회장] 프롤로그: 털 달린 영혼들이 전해주는 따스한 사랑 이야기 깐씨네 가족 소개
1. 개묘 가족의 탄생 그 녀석은 두 살, 나는 서른두 살 내가 몰랐던 세상 정체성 헷갈리는 세 생명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염병도 가지가지 엄마의 걱정 인간을 더 사랑하라고? 깐도라, 언니 믿지? 개털과 비염의 가슴 아픈 상관관계 이 사람이 좋은 걸 어떡해요 깐도리 '개거품' 물다 대견기피증 까옹이도 산다
2. 예쁜 놈, 요 요 예쁜 놈 '개과' 사람, 고양이에 혹하다 미안, 너의 마음을 듣지 못했어 우당탕탕! 놀이의 달인 시추계의 삼손 똥 치워도 좋고, 산책해도 좋고! 깐도리 아빠 K씨 개인기 개천에서 충견났네 쌩 까는 게 제일 쉬웠어요 어떤 대화 깐도리와 떠나는 모험 스무 살 엄마와 서른 살 메리
3. 서글픈 복날의 구타 우리 생애 최고의 집 게으름 대마왕이 사는 방식 하인 대동한 개님 50% 할인이요! 집 떠나면 개고생? 가슴으로 듣는 소리 나 맛있게 생겼죠? 제발 그러지 마…… 우리에게 그럴 권리는 없어 절망의 자리에 희망이 자라게 하는 힘 사랑 잃은 동물, 모든 것을 잃는다
4. 너를 잃어도 사랑은 잃지 않았네 사랑하고 사랑해 나 이제 그만 쉴래요 사랑을 믿게 되다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에필로그: 맑게 깨어 있는 밤 부록: 개묘 가족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1. 동물 가족을 위한 FAQ 2. 유기 동물보호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동물보호 단체
옛사람이 건넨 네 글자 : 생각을 잊은 인생에게2016 / 지음: 정민 / Humanist(휴머니스트)
책벌레와 메모광2015 / 지음: 정민 ; ,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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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빛이 될 수 있다면 : [독립출판] 2021 / 지음: 정민지 ; 그림: 김지현 / 좋은땅
놀러 와요, 북유럽살롱 : 북유럽 사람들이 오늘도 행복한 이유, 궁금해요2017 / 지음:정민혜 / 중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