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아주 우연하게 1천여 년 전 사라졌던 병법서 <손빈병법>과 <손자병법>이 동시에 함께 발견된다. 중국 기실문학의 국가 1급 작가인 웨난의 손을 거쳐 그려진 <손자병법>과 <손빈병법>에 대한 생생한 발굴의 기록은 우연한 발견을 시작으로 <손자병법>의 첫 발굴 현장과 그 뒤에 이루어졌던 고증의 과정을 마치 다큐멘터리를 한눈에 보듯 그려지고 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연기(緣起)
1장 지하에서 솟아오른 병가의 전설 죽간 손자병법의 비극 1호 묘의 관곽을 열다 북경으로 보낸 파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