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프리카를 30년 동안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아프리카 사람들에 대한 희망 보고서. 저자는 아사히신문사에서 근무하면서 30년 가까이 아프리카를 취재했으며, 이 책에서 아프리카의 실상과 진실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케냐, 우간다, 세네갈, 나이지리아, 수단,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의 실상을 그대로 전한다.
목차
아프리카 / 다비드 디오프
프롤로그
제1장 루뭄바의 꿈은 어디로 갔을까?
아프리카에서 가장 은총을 받은 독립국가
악어가 우글거리는 강을 건너다
한 달 뼈 빠지게 일해도 달걀 24개
인구의 4분의 1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달아났다
대통령이 국가 시스템을 파괴했다
‘아이들아! 미래는 아름답다’는 환상이었나?
제2장 누가 짐바브웨를 파괴했나?
느닷없는 ‘가격 반감령’
햄버거 1개에 3만000 Z달러
의사와 약사는 모두 해외로 떠났다
눈부신 농업 생산량
“비가 오면 열어라”
정부가 농업에 무관심해졌다
“우리가 원조한 돈으로 사치품을 사지 마라”
‘백인 농장’ 점거를 선동하다
“나는 백인을 여러 명 죽였다”
농장을 점거한 자들을 티타임에 초대하다
“48시간 안에 나가라”
“급료가 가솔린 1리터만큼의 액수였어요”
시체가 안치소에 넘쳐나고 있다
“살기 힘든 것은 모두 저놈들 탓이다”
국가 이익보다는 부족 이익이 중요하다
경제 파탄은 영국 탓이다
야당의원을 쇠몽둥이로 난타하다
무가베는 패배했다
분노하는 ‘사신 만다’
제3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안전’을 찾다
총으로 무장한 ‘농장강도’가 활개치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순찰차에 동승하다
하루에 47명이 살해된다
도시로 흘러드는 빈곤층
총이 사람들의 3배나 된다
“한밤중에 슬럼가를 순찰하는 것은 무섭습니다”
우리는 싸움에서 졌다
전기도 없고, 화장실도 없다
해방투사도 피할 수 없는 부정부패
이권만 좇는 해방군 지도자
지도자들은 왜 부패하는 것일까?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대통령은 없다
언론과 시민이 부정부패와 싸우고 있다
제4장 아프리카에 들어온 중국인들
합법적인 식민지 지배는 가능한가?
‘신식민지주의’와 ‘코페랑’
폭력조직이 노리는 중국인 상점
고향 사람들을 연줄 삼아 해외로 떠나다
흑인을 상대로 장사하다
“아내의 유령이 나옵니다”
“아들이 죽은 대가로 2,000달러를 내시오”
딱 한 명뿐인 중국인 경찰
해마다 늘어나는 중국인
전복견이 등장하다
밀어꾼들이 전복견에 현상금을 걸다
요하네스버그의 ‘차이나마트’
차이나시티와 차이나마트
중국인이 도매시장을 제패했다
아프리카 사람들의 취향을 연구하라
앙골라 노동자는 고용하지 않는다
중국은 왜 수단에 들어왔는가?
술을 팔다 영업정지를 당했다
그들만의 별천지
아프리카의 부는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제5장 아프리카에서 도망치는 사람들
사람들의 꿈을 빼앗은 국가
파리에서 일당 노동자로 살다
고향에 학교를 세우다
돌아갈 고국이 없다
신주쿠의 아프리카 사람들
술값 만 엔을 청구하다
도쿄 롯폰기에서 호객을 하다
“우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하라”
왜 가부키초에 흘러드는 것일까?
비아프라전쟁의 비극
“석유 덕분에 생긴 것은 매춘업소뿐입니다”
천연가스는 시간 동안 타고 있다
제6장 아프리카의 피스메이커
“이번에는 칠면조를 길러보자”
“무상원조는 농민을 타락시킬 뿐이다”
마을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한다
“ORAP가 정부에 무릎을 꿇었다”
마을 사람들의 ‘공동초등학교’
소웨토에 생긴 레스토랑
여행사를 차리다
‘희망의 산’의 젊은이들
소년병들이 모는 바이크택시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
소말릴란드의 ‘피스메이커’
제7장 오직 사람만이 희망이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브랜드
연필과 마카다미아
지각이나 무단결근은 없다
“남편은 죽을 때까지 다니라고 해요”
“내가 없어도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간다 최대의 셔츠 메이커
짝퉁 ‘야마토’가 생기다
인사위원회를 만들다
‘무상원조’는 끝났다
세네갈 해안에서 생굴을 판매하다
새로운 ‘아프리카시대’가 온다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