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전 취재 기자이자 퓰리처상 최종 후보자였던 테드 겁의 에세이. 저자는 2008년, 75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익명의 기부자이자 외할아버지인 Mr. 버돗의 비밀을 발견한다. 이 책은 미국 대공황 시절, 겉치레로 가득한 나눔이 아닌, 힘들고 지친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보석 같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Mr. 버돗의 이야기이다.
목차
프롤로그|누군가에게는 작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을 위해
Chapter One Mr. 버돗에게 보내는 편지
트럼프 카드 크기의 광고
쓸쓸한 캔턴의 크리스마스
낡은 옷 가방 속에서 만난 버돗
외할아버지 샘
눈물의 편지
우리를 견딜 수 있게 하는 것
Chapter Two 어둠을 밝히는 한 줄기 빛처럼
작은 것에서 발견하는 행복
어느 페인트공 이야기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것
함께한다는 안도감
터널의 끝엔 빛이 존재한다
함께 짐을 진다는 것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인생
Chapter Three 당신의 두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다면
담배를 말던 그 때
아이들을 위한 편지
여인들의 편지
살아간다는 것의 미덕
샘이 버돗이 된 이유
B. 버돗은 샘 스톤 자신에게 준 선물
Chapter Four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부모라는 이름
모든 것을 초월한 커플
결코 포기하지 않는 가족의 힘
애틋한 자매
함께 살겠다는 그 의지 하나로
가족이 흩어지는 고통
아무도 움직일 수 없는 집
Chapter Five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작은 친절이 불러온 기적
품앗이에서 찾는 인정
따뜻한 우유 한 잔
살아 있다는 기적
마치 하나가 된 기분
아름다운 의사들
샘 스톤이 가장 바라는 것
자유와 평안을 위한 몸짓
Chapter Six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뜻밖의 선물
우리들만의 특별한 시간
행복한 조랑말의 추억
마지막 생존자
구세계와 신세계를 잇는 다리
에필로그|티쿤 올룸, 상처받은 세상을 치유하다
감사의 말|당신이 남긴 선물
옮긴이의 말|착한 손을 내밀면 세상이 아름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