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간 직후 ‘미운 나도, 이상한 나도 사랑하는 법을 일깨우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위풍당당 여우 꼬리’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우정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부드러우면서도 진실된 위로를 선사해 줄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서추천도서
2021년 출간 직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일깨우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위풍당당 여우 꼬리’ 시리즈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평범한 열한 살 소녀지만 실은 몸속에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단미가 이번에는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4학년 여름 방학이 한창인 어느 날, 어쩐지 마음에 안 드는 윤나가 단미에게 불쑥 초대장을 보낸다. 하필 단짝 친구 루미와의 사이가 덜컹거리는 이때에 무슨 일일까?
어긋난 관계 때문에 세상이 무너지고, 외롭고, 쓸쓸하고, 화가 나고, 답답한 느낌만 가득한데 말이다. 단미는 수상한 우정 테스트를 통과하고 루미와의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까? 두 번째 여우 꼬리는 어떤 모습으로 단미 앞에 나타날까? 우정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부드러우면서도 진솔한 위로를 선사해 줄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처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