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완득이>부터 <위저드 베이커리>, <싱커>, <내 이름은 망고>에 이르기까지 매회 주목받는 작품들을 출간하며 우리 청소년문학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져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의 다섯 번째 수상작. 상실의 경험을 통해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는 여고생 여여의 이야기로, 담담하면서도 당차게 시련을 이겨 내는 여여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목차
0. 여여의 다이어리
1. 무야, 엄마의 병을 가져가 주렴
2. 오늘의 이름은 58+1일, 그리고 이 일은 살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
3. 지나간 일들이 때로 그립다
4. 만성적인 자살 환자의 딸
5. 나의 왼손잡이, 그는 누구일까?
6. 왼손잡이가 되고 싶다
7. 피의 맹세
8. 그의 왼손이 심장에 찍히다
9. 외발자전거를 타는 아빠
10. 하느님, 저의 오 년을 가져가세요
11. 나는 내가 두려워요
12. 멘토가 되어 주세요
13. 남들에게는 당연한 일
14. 계수나무 잎을 닮아 주겠니
15. 기업이 존재하는 의미, 우리가 존재하는 의미
16. 온몸으로 외발자전거를 타는 엄마
17. 걱정 마, 내가 널 잡아 줄게
18. 어기여차, 어기여차
19. 몰랐어? 너는 나만의 너여야 해
20.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21. 너, 나를 잃고도 행복한가
22. 하느님은 제 말을 잘못 들으셨어요
23. 낯설고 두려운 우리의 미래
24. 엄마의 유언은 짧기도 하다
25. 저마다의 오체투지
26. 엄마의 마지막 외출
27. 나는 아직도 배가 고파요
28. 강한 오른쪽은 눈물 따윈 흘리지 않아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