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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데이비스가 전작 <슬럼, 지구를 뒤덮다>에서 신자유주의로 인해 황폐해진 인간의 삶을 묘사했다면, 이번에는 각 도시와 공간에 정통한 저자들과 함께 세계 초부유층들이 꿈꾸는 그들만의 유토피아를 살핀다. 이 책은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낳은 어마어마한 사회적 불평등과 그로 인한 지리적 배제와 공간의 분리를 19편의 지옥도를 통해 실감나게 보여준다.
목차![책소개 펼치기/닫기 화살표](/images/uce/commmon/downArrow.svg)
서문·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마이크 데이비스, 대니얼 버트런드 멍크
1 노동자들은 배제된 낙원, 두바이 / 마이크 데이비스
2 이란 사막의 인스턴트 성채, 아르그에자디드 / 마리나 포르티
3 군벌과 이교도들의 도시, 카불 / 앤서니 폰트놋, 아즈말 마이완디
4 올림픽 개최도시의 도취와 절망, 베이징 / 안 마리 브루두
5 가상의 캘리포니아를 팝니다, 홍콩 팜스프링스 / 로라 루게리
6 황금과 폭력배들의 도시, 요하네스버그 / 패트릭 본드
7 부자와 엘리트들을 위해 분리되는 도시, 니카라과 누에바 마나과 / 데니스 로저스
8 사회주의 이후 부르주아 되기, 부다페스트 / 유디트 보드나르
9 관광객들과 투자자들의 낙원, 콜롬비아 메데인 / 포레스트 힐턴
10 세계에서 가장 불공평한 나라, 브라질 / 에미르 사데르
11 꿈도 꾸지 못할 미래를 계약하세요, 이집트 드림랜드 / 티머시 미첼
12 쇼핑몰과 노인들을 위한 도시, 미네소타와 애리조나 / 마르코 데라모
13 진짜 위기의 주부들, 오렌지카운티 / 레베카 쇼엔코프
14 “타인들이 바로 지옥이다”: 테드 터너의 81만 헥타르 사유지 / 존 위너
15 빼앗긴 길과 광장: 反도시적 도시 / 돈 미첼
16 자기우상화의 공간, 개인 미술관 / 조 데이
17 아메리칸 스타일로 영성을 쇼핑하는 곳, 수도원 / 세라 립턴
18 프티부르주아들의 애처로운 꿈: 바다 위의 유토피아 / 차이나 미에빌
19 어느 것도 천국이 아니다: 자본의 본성과 떼짓기 / 대니얼 버트런드 멍크
원주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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