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정여울 열한 번째 이야기 <토닥토닥>의 주인공은 서른이 넘도록 아직 꿈을 찾고 있거나, 하루하루 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쓰는 사람, 말로 표현해낼 재간은 없지만 '자기 안의 빛'을 간직한 이들이다.
들어가는 말 토닥토닥, 당신의 손바닥이 내 어깨를 두드리는 소리
서른이 넘도록 아직 꿈을 찾는 당신에게 성장과 치유를 방해하는 방어기제들 잃어버린 손의 따스함을 찾아 떠나는 오디세이 트라우마에 굴복하지 않는 마음의 위력 우리 언젠가는 모두 사라질 테니 그렁그렁, 눈물이 고이는 순간 내 마음이 이끄는 길을 따라가는 삶 고독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것 책 읽는 시간이 없었더라면 무언가를 나누는 일, 서로의 생애를 채우는 일 제 뜻밖의 방문을 받아주시겠어요 책과 이론이 아닌 삶으로 철학한다는 것 여성들이여, 결코 꿈을 포기하지 말아요 다시 열네 살로 돌아간다면 뉴욕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글을 쓰다 살아 있는 책이 되어주세요 혼자라도 좋다, 싸울 수만 있다면 내려올 때 더 눈부신 사람 혼밥과 혼술이 바꾸는 세상 삶의 온도를 바꾸는 여행을 꿈꾸며 희대의 독학자들, 길 위에 자기만의 방을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