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상률 작가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개인적인 독서 취향과 독특한 습관, 책 읽기에 대한 추억 등을 이야기하며 일상 속의 독서를 강조한다. 또한 소설, 시, 인문서, 동화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읽은 자신의 독서 노트를 공개하며 책을 비판적으로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책, 책 읽기, 도서관,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들
1장_책 읽기의 즐거움
책은 冊이다
돌아가는 삶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아름다운 세상, 잘 살고 간다
한 곳에 가만히 서 있으면 다 보이네
놀이하는 인간
살아가기 위해서 살고 있는 게 아니라지만
2장 상상의 나래를 펴다
엉뚱하지만, 엉뚱하지 않은 책 읽기
일기와 자서전
그 많던 조기들은 지금 어디 가서 울고 있을까?
구부야 구부야 눈물이로구나
판타지, 현실 밖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현실 이야기
책은 위험하다!
안녕, 너희들의 친구야!
3장 경계 밖 책 읽기
나쁜 책은 없다
너희가 사전을 아느냐
사랑은 연필로 쓰자고요
여성에게도 역사가 있는가?
모국어가 싫다고요?
똥은 밥이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 불멸의 인도 문학
4장 책을 통한 삶 가꾸기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
자전거 타기와 책 읽기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고통받는 몸의 역사
가족이라는 그 슬픈 울타리
실험적인, 너무나 실험적인 ‘삶’이라니!
역사,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이야기 샘
5장 책 읽는 자의 정신
바보들의 행진
모든 헌책은 새 책이다
저마다 다른 얼굴, 얼굴들
정말로, 정말로 소중한 것들
지식인을 조심하라고요?
자전거를 타고 그리운 것들 쪽으로
슬픔의 평등한 얼굴
나를 데려가 주오
6장 나와 우리를 이해하기
여기에 인물이 있도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인생은 지나간다
조화로운 삶의 완성
웃음? 웃음!
어디에든 뿌리내려야 하는 목숨들의 슬픔
특유의 입담으로 빚어낸 새로운 아이들
다시 읽어야 할 함석헌
7장 소통하는 도서관
저마다 도서관이 되자!
책 권하는 사회
‘사람의 여자’라니?
내가 죽던 바로 그날 밤
사람의 자리를 다시 보다
이해할 수 없는 어른, 이해할 수 없는 학교
낯설고도 익숙한, 멀고도 가까운 땅에서 온 아이
일 년 열두 달이 모두 5월인 사람들
참고 문헌
서명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