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장품과 컬렉터 이야기로 보는 유럽 문화예술사. 영국의 박물관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Museum’은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전시관, 자료관, 표본실’로 번역된다. 이 책은 여기에 영국박물관협회에서 정의하는 박물관의 범위까지 포함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영국 박물관으로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
프롤로그- 당신의 박물관은 몇 개입니까?
PART 1 미에 대한 소유와 집착, 귀족의 성과 명사의 저택
엘섬 궁 | 상속자의 화려한 삶을 엿보는 아르데코 대저택
월리스 컬렉션 | 가문의 취미와 취향이 만들어낸 궁극의 컬렉션
78 던게이트 | 다른 운명의 두 천재가 디자인한 아르누보 테라스
성 미카엘 언덕 | 수도자의 유배지, 포위됐던 요새, 영국판 몽생미셸
크랙사이드 대저택 | 19세기 엔지니어가 설계한 신기술 최첨단 저택
안위크 성 | 7백년 고성에 새겨진 한 귀족 가문의 파란만장 연대기
<알고 가면 더 좋은 박물관 잡학 1> 알뜰하고 현명하게 관람하는 몇 가지 방법
PART 2 온갖 잡동사니에서 시작된 거대한 ‘호기심의 방’들
대영박물관 | 이곳이 영국을 대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맨체스터 박물관 | 실험과 탐구의 정신을 보여주는 대학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 아이는 신 나고 어른에겐 신기한 자연의 성전聖殿
리버풀 박물관 | 리버풀과 박물관에 대한 모든 예상과 짐작을 깨는 곳
국제노예제도박물관 | 공포와 분노의 공간, 반성과 인식의 시간
<알고 가면 더 좋은 박물관 잡학 2> 박물관에도 브랜드가 있다
PART 3 세계 걸작의 향연, 영국의 미술관
영국국립초상미술관 | 역사가 된 이들의 드라마 같은 삶을 전시하다
영국국립미술관 | ‘국민에겐 예술이 필요해’ 국가의 미학 신념에서 탄생하다
테이트 브리튼 | ‘영국화파’와 렉스 휘슬러로 만나는 영국미술
맨체스터 미술관 | ‘무엇을 느끼든지~’ 감상의 모든 자유를 허한 미술관
<알고 가면 더 좋은 박물관 잡학 3> 박물관 기부함, 그냥 지나치세요?
PART 4 역사의 현장, 현장의 지식- 아웃도어 뮤지엄
블리스츠 힐 빅토리안 타운 | 빅토리아 시대의 시공간을 경험하는 영국의 민속촌
에덴 프로젝트 | 열대와 극지의 날씨를 본 적 있나요?
커티 삭 | 잘나가던 쾌속 범선이 은퇴 후 육지에 올라와 하는 일
영국국립수로박물관 | 영국의 애호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런던 운하박물관 | 비즈니스적 발상과 공학적인 설계가 만들어낸 두 곳
<알고 가면 더 좋은 박물관 잡학 4> 영국의 귀족 문화와 가문의 상징
PART 5 사랑 다음은 소유, 그 다음은 수집, 마지막은 박물관
존 손 경 박물관 | 건축가의 소장품이 만들어낸 시적 영감의 공간
웰컴 컬렉션 | 한 남자의 호기심과 수집벽이 만든 희한한 컬렉션
프로이트 박물관 | 위대한 학자, 따뜻한 아버지, 수줍은 남자의 정신세계
웨지우드 박물관 | 완벽한 도자기의 공식을 찾아서
노샘프턴 박물관·미술관 신발 컬렉션 | 맨발부터 나이키까지, 신발로 보는 역사와 문화
셜록 홈스 박물관 |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이 주는 판타지
<알고 가면 더 좋은 박물관 잡학 5> 박물관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까?
에필로그- 미래의 박물관은 어떤 모습일까?
도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