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류 문학가 이사벨 아옌데가 아라비안나이트에서부터 모파상의 단편소설까지 동서고금의 역사와 신화, 문학, 예술에 담긴 음식과 사랑에 관한 담론을 위트와 해학을 곁들여 전한다. 그녀가 동료들과 숙고해 완성한 다채로운 레시피들은 맛과 감촉, 향기 등 감각의 천국으로 독자들을 안내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그리고 론도 카프리치오소
죄인들의 변명
- 로버트 쉐크터
- 판치타 요나
- 카르멘 발셀스
- 나
최음제
사랑, 다양한 관능의 세계
회상의 식탁
요리하는 남자는 섹시하다
향기의 마력
향수의 치정 살인
보기에 좋아야 맛도 좋다
에티켓
맛의 쾌감은 혀끝에서
허브와 향신료
욕망의 자극제, 허브
디오니소스 주신제
- 부르겔 아주머니의 최음제 스튜
- 판치타의 냄비 쿠란토
- 주신제를 위한 코시도
취향에 관하여
카이만 악어와 피라냐
마초의 최음제들
에로티시즘의 진수
에로틱한 새들
-사랑의 메신저 비둘기
속삭임
이집트에서 하룻밤
육식의 죄악
육류도 해물도 아닌 것들
제비
- 침술사의 최음제 수프
빵, 신의 은총
바다의 피조물들
- 부야베스
- 붕장어 수프에 바치는 송가
또 다른 해산물들
하렘
알
영혼을 위한 찬가
- 예카테리나의 오믈렛
금단의 열매
달콤한 최음제들
누벨 퀴진
치즈
진짜 못지않은 가짜
- 화해의 수프
환상의 와인
여러 술들
사랑의 묘약
꽃말
사랑을 품은 대지의 산물
- 쉐크터의 채식주의자 최음제
정욕의 채소들
나신의 피크닉
“세상을 삼키다”
끝내면서
판치타의 최음제 레시피
- 소스
- 오르되브르
- 수프
- 애피타이저
- 메인 요리
- 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