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페미니스트이자 여성 양육자로서 아이와 엄마에게 주어지는 세상의 무례한 시선들을 짚어내고, 그 안에서 아이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 또 세상에 시선에 대항해 지금 시대의 양육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한다.
목차
프롤로그. 핑크와 파랑을 벗어난 아이는 훨씬 찬란히 빛난다
1장 무례한 세상에서 육아를 외치다
제 자아는 걱정마세요
좋은 아빠, 그냥 엄마
엄마 운전사가 필요한 이유
낮말도 밤말도 아이가 듣는다
딸이에요, 아들이에요?
아이의 취향
노키즈존에 찬성하신다고요?
개념맘과 맘충, 그 사이에서
스몰토크의 생활화
나의 내적 육아 동지를 소개합니다 (상)
2장 아이로 키우고 있습니다
네? 아들이라고요?
뽀뽀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거야!
세상에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아들 키우는 법, 따로 있다?
핑크는 죄가 없다
남자애들은 다 그렇지 뭐?
남자아이들에게 더 관대한 세상
리본은 왜 미니마우스에만 있을까?
날카로운 첫 성교육의 기억
아이들에게 더 많은 여성 서사를!
동화책 버전의 ‘백델 테스트’
3장 아이는 한 뼘씩, 엄마는 반 뼘씩 자란다
예쁜 건 예쁜 거고 힘든 건 힘든 거다
3년 차의 함정
엄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아이가 나를 키운다
완벽주의자의 육아: 흑역사 편
완벽주의자의 육아: 점진적 해결 편
착한 어린이가 될 필요 없어
엄마라는 직업
아이를 지켜주는 말
원 데이 앳 어 타임
기억하지 못한대도 괜찮아
별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나부터 잘하자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4장 아이에게는 더 큰 마을이 필요하다
나의 작은 사람
나의 가족, 나의 동료
아이는 자란다, 계속 자란다
어쩌자고 자식은 낳아가지고
어른이 된다는 것
카르마 폴리스
네 바퀴로 굴러가는 삶
출생율 최저 시대에 부쳐
나의 내적 육아 동지를 소개합니다 (하)
에필로그. 양육은 모두의 과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