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6년 명나라의 개국 이전부터 1644년 멸망까지 중국을 지배한 명나라 황궁 속 여성들의 공간인 후궁의 이야기를 담았다. 명나라를 세운 태조 주원장이 거느렸던 수많은 비빈들의 속사정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수많은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 5 제1권 중팔공(重八公)의 행복 인생 제1장 주씨 집안의 ‘할머님’은 “옴메, 무서워!” · 17 제2장 사내대장부에게 기개는 중요하지 않다 · 33 제3장 너무 고귀하여 입에 올릴 수도 없는 중팔님의 상 · 42 제4장 도지사급 간부, 주서방의 황금시대 · 54 제5장 중팔공도 민간을 탐방했다 · 71 제6장 나는 한 명의 여성도 무례하게 정복한 적이 없다? 예외도 있지! · 83 제7장 제나라 사람의 복이 터졌네! · 100
제2권 왕자 출생의 미스터리 제8장 아들 낳기도 일 등일세 · 109 제9장 ‘양아들 입양’은 거짓부렁? · 114 제10장 폭군 후궁의 ‘탁아소’ · 126 제11장 적자임을 스스로 증명한 연왕燕王 · 137 제12장 큰형 출생의 진위는 넷째의 손 · 147 제13장 대명 제국의 천자가 ‘나와는 다른 종족?’ · 158 제14장 세 아들을 거저 얻은 이숙비 · 170 제15장 효릉의 관광 가이드 환관 · 180 제16장 영락제조차 속았다! · 189 제17장 주씨 영감네 집은 ‘대가족’ · 203
제3권 처량한 비바람 속의 명 황궁 제18장 ‘푸른 수염’의 주 황제 · 215 제19장 청춘의 뜨거운 피로 마른 해골을 적시리 · 233 제20장 순장에도 인간미는 필요하다 · 243 제21장 ‘천사(천조의 사자)’가 선발하는 미스 조선 · 257 제22장 사람의 회를 뜨는 황제, 황제가 미쳤다! · 270 제23장 궁란! 궁란! · 278 제24장 엄마, 나 가요! · 290 제25장 황궁 종이 땡땡땡, 천자가 바뀌었다! · 303 제26장 경제에게도 스캔들이 · 314 제27장 천자가 신하를 매수하다 · 322 제28장 벽이 무너질 때를 대비해 자기 발로 서 있기 · 333 제29장 순장의 레퀴엠, 막을 내리다 · 344 제4권 황친과 외척의 쇠락기 제30장 천하 제일의 사기 계약, 주원장과 하는 계약 · 357 제31장 모든 외척의 국정 관여 금지! · 367 제32장 외척의 마지막 정치 간섭 · 380 제33장 명나라 황궁 버전, 태자를 살쾡이와 바꿔치기 · 392
제5권 황제의 가짜 친척 제34장 궁중에서는 가래 뱉기 금지 · 403 제35장 태생은 같지만, 길은 달랐다 · 416 제36장 모든 것은 황태자를 위해 · 428 제37장 붓 하나로는 동시에 만萬 자 둘을 쓸 수 없다 · 437 제38장 장안에서 거들먹거리는 사기꾼 무리들 · 447 제39장 특별히 진했던 효종의 사랑의 스프 · 463 제40장 원귀가 된 충신 · 475
제6권 장황친의 몰락기 제41장 장 국구가 반역사건의 피고로 · 487 제42장 ‘정왕요언鄭旺妖言’ 사건 ― 무종 탄생의 미스터리 · 501 제43장 ‘정황친’의 화려한 귀환 · 516 제44장 백부가 친부로, 친부가 숙부로 둔갑하는 요지경 세상 · 524 제45장 소태비邵太妃의 희비극 인생 · 539 제46장 모후를 위해 결연히 일어난 황제 · 556 제47장 장황친에게 닥친 환난 · 566 제48장 썩은 고기를 먹는 자들의 향연 · 578
제7권 최후의 황친 제49장 진, 왕씨 집안이 황친을 사칭한 진흙탕 사건 · 589 제50장 결국 애매모호한 장부만 · 598 제51장 ‘생산력’ 1, 2위를 다투던 광종 · 612 제52장 여자의 손에 넘어간 소년 황제 · 620 제53장 모욕당하거나 원한이 맺히거나 · 630 제54장 황후는 중죄인의 딸? · 638 제55장 무너진 위씨와 환관의 권력, 회복된 황권 · 648
부록 명나라 황실 가계도 · 661
사마천의 마음으로 읽는 『사기』2018 / 지음: 이승수 / 돌베개
사기 인문학 : 3천 년 역사에서 찾은 사마천의 인간학 수업2018 / 지음: 한정주 / 다산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