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교과서가 소크라테스를 묻었다
1부. 철학자는 정말 궤변론자인가?
1. 아테네에는 ‘국가에 충성해야 한다’는 개념이 없다
2. 아테네는 직접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3. 소피스트들은 정말 궤변론자일까?
4. 소피스트, 최초로 ‘질적 세계관’을 말하다
5. 소피스트와 자연 철학자의 세계관, 한판 승부가 시작되다
6. 소피스트, 자연 철학자를 물리치다: 현상 vs 본질
〈철학 콘서트 톡! Talk?〉 아테네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 필리아
2부. ‘정의는 죽었다’: 철학자의 논쟁이 시작되다
1. 진리: 프로타고라스의 상대주의 vs 소크라테스의 절대주의
2. 염세주의자 안티폰의 재발견: 부패한 권력을 강렬하게 비판하다
3. 트라시마코스 ‘정의는 없다’ vs 소크라테스 ‘정의는 있다’
4. 글라우콘 ‘시민 정의’ vs 소크라테스 ‘국가 정의’
5. 플라톤,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운명을 바꾸다
〈철학 콘서트 톡! Talk> 자연 철학자 피지스 vs 소피스트 노모스
<철학 콘서트 톡! Talk> ‘디케’의 여신, 정의는 나라마다 다르다
3부. 소크라테스 찬양 클럽 vs 소크라테스 양아치 클럽
1. “인간은 태생적으로 훌륭한 존재로 태어난다”: 계급 차별을 정당화하다
2. “네 영혼을 돌보라!”: 신체를 혐오하는 논리로 악용하다
3. “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라!”: 소크라테스 스스로 성인(聖人) 반열에 오르다
4. 소크라테스가 자신을 성인으로 포장하는 방법: 강인한 체력, 못생긴 외모
5. 소크라테스의 본질주의: 과거의 철학으로 되돌아가다
6. 소크라테스의 막가파식 반어법: 대등한 듯하지만 실제로는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대화
7. “이것은 무엇인가?”: 있지도 않은 본질을 찾는다고 질문을 퍼붓는 꼼수
8. “알면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 ‘지행일치’라는 불가능한 꿈
<철학 콘서트 톡! Talk > 아이러니의 헬라어 ‘에이로네이아’: 대화를 논하다
4부. ‘악법도 법이다’는 말은 거짓이다
1.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의 공공의 적이 된 이유
2. 소크라테스 두 죄목: 불온한 사상을 주입하는 것과 아테네 신을 믿지 않는 것
3. 소크라테스 최후 변론을 하다:『소크라테스의 변명』으로 본 진실 또는 거짓
4.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고 말하지 않았다?
<철학 콘서트 톡! Talk> ‘아스클레피오스’ 신에게 바친 수탉 한 마리: 죽음을 찬양하다
│에필로그│ 지금 당장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