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홍수 속에 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속성, ‘이야기하는 힘’이야말로 미래를 이끌 자산이라고 주장한다. 문학이 인간의 미래가 되기 위해, 저자는 문학들의 간격 메우기를 시도한다. ‘고급문학’과 ‘대중문학’, ‘순수문학’과 ‘통속문학’을 구분 짓기보다 절충과 화해를 통해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은유와 환유에 대하여 -수필문학을 중심으로 '아름다움의 종교' -유미주의와 퇴폐주의의 개념과 성격 순수문학과 대중문학 -간격을 좁히고 틈을 메우기 위하여 창녀와 성녀 -최인호의 『별들의 고향』 후기자본주의의 슬픈 자화상 -한강의 『채식주의자』 한국 녹색문학의 현주소 -최성각의 경우 창작과 표절 사이 -권비영, 황석영, 신경숙의 경우 광고의 수사학 -수사학과 설득 커뮤니케이션 김소월의 [가는 길] -'하니'인가 '아니'인가 문학의 위기, 위기의 문학 -담론으로서의 문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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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온다 : 공감편 2019 / 김민혁, 권경숙 엮음 ; 오승민 그림 / 웅진주니어
문학이 온다. 연민 편 2019 / 엮음: 강양희 ; 김명선 ; 박상인 ; 그림: 최아영 / 웅진씽크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