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봄바람>으로 청소년문학의 물꼬를 트고 지난 20여 년간 십 대와 함께한 박상률 작가. 그가 말하는 ‘청소년과 청소년문학의 즐거움’을 담은 책으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매체에 발표한 비평들을 모았다.
제1부 청소년문학 들여다보기 위태로운 것은 청소년일까, 청소년문학일까? 어떤 어른이라도 거쳐야 할 열아홉 열네 살을 응원하는 나의 문학 『불량청춘 목록』을 펴내고 땅 농사 닮은 나의 글 농사 나이 들어도 놀아야 하리 박상률의 청소년문학 20년…… 또 한 번의 ‘낯섦’ 아이들 삶을 받쳐주고 끌어주고 절망적인 희망을 품고
제2부 청소년소설의 다양한 요소 청소년소설의 문체 다 이야기하지 말자 옳고 그름보다 울림을 줄 것 우연, 필연, 개연…… 무엇보다 그럴싸하게! 겉모습을 그리는 건 속 모습을 알기 위한 것 산에 오르는 길과 문학의 길 씨동무, 어깨동무…… 그 많던 동무들은 대체 왜 사라진 걸까?
제3부 청소년문학과 소통하기 청소년소설을 쓰고자 하는 나의 학생에게 청소년문학, 이제는 소통을 꿈꿀 때 잡지 <청소년문학>의 의미, 그 많던 책방은 어디로 갔을까? 돈에 눈먼 자들의 나라 사랑을 ‘싸랑’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 청소년문학은 혼자서도 잘해요! 우리 청소년문학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이룰 수 없는 꿈이 끝내 세상을 움직이더라
제4부 청소년문학 하면서 같이 하는 생각 명량해협과 맹골수도와 세월호 공부 선수만 원하는 사회, ‘십 대, 안녕’ 아님 ‘십 대 안녕!’ 경계에서 꽃 피고 불 켜지는 걸 왜 모를까? 국화꽃이 거울 앞에 선 누님 같은 꽃이라고? 마광수 교수는 말해야 하는 것을 말했을까? 요즘 시대 싸움의 법칙 시간이 부족해야 성과가 난다는데 욕하면서 닮는다 저자만 ‘자기계발’되는 자기계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