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시 쓰기 방법. 시인은 초등학생인 손주를 위하는 마음으로, 더 나아가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손주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할아버지의 어투로 쓰여, 책을 읽으면 시인의 맞은편에 앉아 자분자분 이야기를 듣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_어린이들 책을 쓰고 싶었다
제1부 시 쓰기 공부
1.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 시는 어떤 글인가
3. 말이 사람을 만든다
4. 말 바꾸기 놀이
5. 시 쓰기 위한 준비
6. 시, 어떻게 쓰나
7. 정지상의 시 쓰기
8. 하나만 다른 것
9. 민애의 시 쓰기
10. 바다를 보고 온 아이
11. 눈사람 시
12. 너도 그렇다
13. 아, 이것은 비밀
14. 기죽지 말고 살아 봐
15. 시 쓰는 차례
16. 실지로 시 쓰기
17. 시 쓰기 위한 꿀팁
18. 여럿이서 시 쓰기
19. 혼자서 시 쓰기
제2부 시 읽기 공부
조그만 하늘 / 강소천
감자꽃 / 권태응
엄마 걱정 / 기형도
바다와 나비 / 김기림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외할머니 / 나태주
어머니 / 남진원
딸을 위한 시 / 마종하
우산 속 / 문삼석
돌아오는 길 / 박두진
물새알 산새알 / 박목월
풀잎 / 박성룡
이제는 그까짓 것 / 어효선
꽃사슴 / 유경환
편지 / 윤동주
먼 길 / 윤석중
여름에 한 약속 / 이문구
시골 정거장 / 이응창
아빠 손 / 이종택
아버지와 고구마 / 이준관
내가 아플 때 / 이해인
감자 / 장만영
엄마가 아플 때 / 정두리
할아버지 / 정지용
나 하나 꽃 피어 / 조동화
엄마 마중 / 조장희
난 어린애가 좋다 / 천상병
꽃씨 / 최계락
풀베기 / 하청호
섬집 아기 / 한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