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이성아 장편소설. 북송선을 타고 북한으로 향한 소라의 가족과 소라 가족을 위해 속죄의 삶을 사는 조총련계 재일교포 화자(하나코)를 통해, 북한 사회에서 외부인으로 철저히 배제된 채 살아가는 북송 재일교포 이야기이다.
프롤로그 미오·우연이 필연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인연을 필요로 하는가 화자·자기도 모르게 끌리는 그것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2010년 4월 30일) 소라·비틀스와 바쇼가 숨바꼭질을 한다(1972년~1974년) 미오·노랑머리와 옥류관에서 마주치다 소라·하이쿠와 유일사상체계확립의 십대 원칙(1974년~1975년) 미오·먼저 바보가 되거나 나중에 바보가 되거나 소라·대야에 이는 풍랑(1975년) 화자·절대로 오지 마라(2010년 5월 1일) 소라·눈은 내리고 하이쿠는 재가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1975년~1981년) 미오·의심하는 건 내가 아니라고요 소라·명태잡이 돌격대(1982년) 미오·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약속이라고 할 수 있는가 소라·화자가 온다(1983년) 화자·김책에 갈 수 있을까(2010년 5월 1일) 소라·생각하지 말라면 더 생각하게 돼(1985년~1989년) 미오·나는 왜 거기가 아닌 여기에 있는가 소라·죽음이 나를 아는 체하네(1994년~1997년) 화자·너를 찾아, 숨소리마저 참아내며(2010년 5월 2일) 소라·거기, 말이 있었다(2003~2009년) 화자·우리는 누구의 칼날 위에서 춤추고 있는 걸까(2010년 5월 2일) 화자·원산 바다에서 오래 울다(2010년 5월 3일) 소라·집이 있는 사람은 돌아간다(2010년) 에필로그
작가의 말
천년의 침묵 = the last pythagorean2010 / 이선영 지음 / 김영사
탐라, 노을 속에 지다. 12015 / 엮음: 이성준 / 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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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노을 속에 지다. 22015 / 엮음: 이성준 / 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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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 첫 번째 이야기2010 / 이서윤 지음 /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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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 : 이성아 장편소설2015 / 지은이: 이성아 / 나무옆의자
계백. 1-22011 / 이성길 / 북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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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 이서안 소설집 2022 / 지은이: 이서안 / 북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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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선생님 :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직업(초등교사) 2022 / 지음: 이서윤 / 행복한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