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글
첫 번째 산책
도심 환경을 아름답게 하는 세계 3대 조경수_ 개잎갈나무
열매보다 분홍빛 꽃이 좋아 심어 키우는 오래된 나무_ 모과나무
이른 봄의 풍광을 밝히는 조경수로 환영하다_ 백목련
민족의 오랜 살림살이와 함께한 우리 나무_ 개나리
도시 공기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가로수_ 양버즘나무
세상에서 가장 큰 키로 자라는 나무_ 메타세쿼이아
잔치를 벌여야 할 만큼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나무_ 벚나무
아파트 단지의 생울타리로 많이 심어 키우는 나무_ 쥐똥나무
두 번째 산책
가을에 나뭇잎을 붉게 물들이는 화려한 나무_ 단풍나무
단풍나무 못지않게 고운 빛으로 물드는 중국 나무_ 중국단풍
공룡시대부터 살아남은 살아 있는 화석 나무_ 은행나무
봄꽃부터 겨울 붉은 열매까지 이어지는 신비의 축제_ 산수유
오래도록 꽃을 떨구지 않는 나무_ 산딸나무
음전하게 자리 잡고 도시민의 초록빛을 지켜주다_ 회양목
유치할 정도로 화려한 꽃을 오래 피우는 나무_ 철쭉
아름다운 수형에 비해 쓰임새가 적어 푸대접 받는 나무_ 가죽나무
쌀밥처럼 혹은 흰 눈처럼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다_ 이팝나무
열매보다 분홍빛 꽃이 먼저 사람의 눈에 뜨인 나무_ 복사나무
높고 큰 나무에서 피는 튤립처럼 예쁜 꽃_ 튤립나무
세 번째 산책
진분홍 화려한 빛깔로 봄을 노래하는 작은 키 나무_ 박태기나무
도심의 쉼터 그늘에 어김없이 함께하는 나무_ 등
자연의 일부이면서 사람살이의 일부이기도 한 나무_ 장미
고향 마을 뒷동산에서 어린 순을 꺾어 먹던 추억의 나무_ 찔레꽃
생명을 부여한 조상의 음덕을 잊지 않는 고향의 나무_ 밤나무
열매도 좋지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나무_ 감나무
한여름에 노란 꽃을 피우고 꽈리 열매를 맺는 나무_ 모감주나무
독점하고 싶어 했을 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덩굴_ 능소화
선비의 기품을 갖춘 생김새로 ‘선비목’이라 불린 나무_ 회화나무
도심의 화단에서 도시민의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나무_ 황매화
신비로운 꽃을 피우고 밤이면 잠드는 잎을 가진 나무_ 자귀나무
네 번째 산책
우리 민족의 특성을 닮아 은근히 끈기 있게 자라는 나라꽃_ 무궁화
여름을 화려하게 밝히는 붉은 꽃의 나무_ 배롱나무
새의 배설물에 섞여 번식을 이루는 간절한 생존 전략_ 향나무
민족의 삶과 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나무_ 소나무
도시의 초등학교 교목이 되어 아이들을 지켜주는 나무_ 느티나무
꽃향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토종 나무_ 수수꽃다리
싱그러운 일곱 잎사귀를 가진 ‘마로니에’라는 별명의 나무_ 칠엽수
줄기 전체에 꽃송이를 화들짝 피우는 순백의 향연_ 옥매
맺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