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몽골, 고비가 선사하는 여행 에세이. 고비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이며, 몽골어로 ‘거친 땅’이라는 뜻이 있다. 별들이 쏟아질 듯한 새벽하늘, 낙타 등에서 보는 해넘이 등의 몽골이 느껴지는 사진들과 2주간의 여행기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사이사이 배치된 코너에서는 몽골이 생경한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몽골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추천의 글 책머리에
첫날 유목민을 위한 변명 이튿날 사서고생, 그리고 풍찬노숙 사흗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린다 나흗날 독수리골짜기를 필마로 들어서니 닷샛날 공룡의 땅 바얀자끄 엿샛날 사막은 다만 고비의 일부였다 이렛날 삶과 죽음의 길이 예 있음에 저어 첫번째 여드렛날 모래언덕에서 해돋이 두번째 여드렛날 낙타 등에서 해넘이 첫번째 아흐렛날 나홀로 고비를 맞다 두번째 아흐렛날 천상화원에서 죽다 열흘날 게르: 몽골의 상징, 몽골인의 보호자, 나그네의 이정표 첫번째 열하룻날 닿지 않는 바다 두번째 열하룻날 흐미 징헌거 열이튿날 조장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다 열사흗날 초원에서 도시로, 몽골에서 러시아로 마지막날 Let it be Mongol
주석
Geo-insight : 둥베이·백두산 = Geo-insight on Dongbei·Baekdusan :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해외답사 보고 2019 / 엮음: 정진숙, 박수진 / 푸른길
하얼빈 할빈 하르빈 : 박영희 여행 에세이2015 / 지음: 박영희 / 아시아
하얼빈 할빈 하르빈 : 박영희 여행 에세이2015 / 지음: 박영희 / 아시아
몽골 : 하늘과 맞닿은 바람의 나라2008 / 대구MBC HD특별 기획 10부작 <몽골> 제작팀 지음 / 이른아침
몽골 바람에서 길을 찾다2009 / 한성호 지음 / 멘토프레스
몽골 바람에서 길을 찾다2009 / 한성호 지음 / 멘토프레스
디스 이즈 몽골 : 2020-2021 최신판 2019 / 지음: 남희원 ; 최연재 / terra(테라)
진짜 몽골, 고비 : 바람에 묻고 바람에 묻고 바람에 묻다2018 / 글·사진: 노시훈 ; 그림: 심영주 / 어문학사
몽골 기행 : 칭기스 칸의 땅을 가다2014 / 박찬희 지음 / 소나무
그 해, 몽골 : 별, 사막, 호수 찾아 고비사막과 홉스골로 떠난 두 번의 몽골 여행 2023 / 글·사진: 신미영 / 푸른향기
고비는 예뻤다 : 그저 행복한 셀렘의 시간, 몽골 90일 2024 / 지음: 안정훈 / 에이블북
센 베노 몽골 : 푸르러서 황홀한 12일간의 인문기행 2024 / 지음: 유영봉 / 작가와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