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이크에서 시작해 뒤러부터 렘브란트, 또 벨라스케스에서 뭉크와 워홀 그리고 신디 셔먼에 이르기까지, 600년 동안 그려져온 자화상의 드라마를 탐색한다. 지은이는 자화상의 다양한 모습을 ‘눈’, ‘무대 뒤편’, ‘거울’, ‘자기애’ 등의 독립적 주제로 다룬다.
목차
머리말
1. 비밀―거울이 없던 시절의 자화상 2. 눈―관객을 응시하는 화가의 시선 3. 뒤러―자신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한 최초의 화가 4. 모티프, 수단, 기회―화가들이 자화상을 그린 이유 5. 렘브란트―80점의 자화상이 증언하는 한 개인의 변화와 쇠퇴 6. 무대 뒤편―‘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를 그리다 7. 벨라스케스―영원히 살아 있는 과거 속으로의 초대 8. 거울―거울 속에 갇히거나, 거울 밖으로 달아나거나 9. 연행―자화상이라는 무대 위에서 자신을 연출하는 화가들 10. 무대공포증―머뭇거리고 불안해하고 수줍어하는 자화상 11. 외로운 영혼들―고독한 화가와 낭만주의적 자화상 12. 자기애―쿠르베와 나르시시스트의 자화상 13. 피해자―자기연민, 상처, 고통의 자화상 14. 선구자―닮게 그릴 것인가, 자신의 스타일을 밀어붙일 것인가 15. 무너뜨리기―사진의 객관성과 움직이는 정체성 16. 작별―화가의 부재를 말하는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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