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평상, 계원예술제 사진부문 최우수상, 동아국제사진공모전 등에서 인정받은 사진작가 유림이 인도에서 담아낸 삶의 순간들을 보여준다. 일상에서, 과거에서 멀어질 때 빛나는 것들을 찾아 떠난 인도. 찰나의 빛에서 발견한 아름다움들. 여행, 방황, 그리고 한땀 한땀 엮어온 빛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Prologue 겁쟁이 사자, 인도로 떠나다
Chapter Ⅰ 인내의 습작 Here is India! 혹독한 델리 입성기 인내로 인도하는 기차 현실 속 설국열차 바로보는 바라나시 신께 경배하라 업業 왈라, 왈리 석공石工 단애斷崖 생사生死 사진을 보다가 안녕, 바라나시 새하얀 거짓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길들여진다는 것
Chapter Ⅱ 사막의 노래 첫인상 국물 한 스푼, 눈물 한 모금 보금자리 사막의 노래 미처 몰랐던 것들 생각의 여름 골목 안 풍경 닿음 취하고 싶은 날 시간여행 있는 집 자식, 없는 집 자식 방 기대에 기대지 말 것 Starbucks in India
Chapter Ⅲ 연의 바람 북인도의 겨울 낭만에 대하여 샹그릴라가 존재한다면 발걸음 중립지대 신이 내린 선'물' 성자의 도시 별빛이 내리다 시간에 관대하기 인생무상 아쉬람에서 그 노무 척! 안녕安寧을 바라다 원숭이 습격사건 연緣의 바람 위로 가치의 기준 벗 인디안타임 타이밍 선물 행복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