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세상의 모든 클래식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그것이 음악의 아름다움이야.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지.”
세상이 변해도 반드시 지켜야 할 그 무엇
삶을 다시 사랑하게 만드는, 피아노 협주곡
땅을 딛고 서서 하늘을 꿈꾼
우리의 무심함을 깨우치는 것
세상 사람들이 뭐라 하든 ‘나’로 존재할,
“이전에 작곡한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
바로 곁에 있는, 정말로 소중한 사람
“주여, 제게 평화를 주소서.”
남이 만들어 내가 겪는 고통인가 했더니…
더 잘 보고 더 느끼는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며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밥 한 끼, 차 한 잔을 사는 거라면”
삶의 구석구석을 파고들더니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 3대 협주곡?
혼자가 모두가 되고 모두가 하나를 품는
음악의 정원
오케스트라의 콘서트홀은 연주자의 악기와 같다
섹시하고 짜릿하고 아찔하여 소름이 돋는
엉킨 삶을 풀어 꿈을 짜는
“온 세상이 한갓 무대일지니”
그렇게 모두가 하나가 된다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음악을 지휘한
세월이 흘러도 그 빛을 잃지 않는
겨루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야구보다 더 클래식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엄마 깼다, 점심 먹자, 없다”
“나이를 먹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바위에 앉아 햇살을 받으며 바람을 맞는
그토록 따뜻한 시선이라니!
“메뉴에 없는 음식이라 돈을 받을 수 없다!”
“배를 만들고 싶다면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줘라!”
“민주적인 절차를 밟아 독재를 한다.”
진짜 ‘힘’이 생기는
“우린 모두 노란 잠수함에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