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을 전공하고 역사 관련 일을 업으로 삼아온 저자가 3년에 걸쳐 조선시대 옛길 '통영로'를 직접 걸으며 쓴 옛길 스토리텔링. 통영로는 조선시대 10대 간선도로 중 제5로로,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는 통영과 수도 한양을 오가기 위한 길이다.
들어가는 글
경상남도 01. 통영-한양 이은 '조선 고속도로'에 첫발을 딛다 02. 길은 모습만 바꾼 채 아직 마을을 잇고 있었다 03. 통영로 옛길은 문화유산의 보물창고 04. 다랑이 사이 옛길 그림 같은 풍경 선사하고 05. 아는 듯 모르는 듯 옛길은 개발에 자취 잃어가고 06. 개발에 묻힌 옛길, 걷는 이 눈에는 스산한 풍경으로 07. 곳곳에서 선 빗돌 이정표 되어 옛길 이끌고 08. 낙동강 웃개나루 소통의 참 의미 일깨우고 09. 소통의 보람·침략의 아픔 그대로 품고 길은 이어진다 10. 가을을 가로지른 걸음 어느덧 대구에 들다
경상북도 11. 경제성 잃고 호젓해진 옛길 걷는 이 마음을 다독이고 12. 길은 과거를 이어주고 역사는 다시 반복하고 13. 흔적 사라졌어도 옛길 있어 그 자취 더듬다 14. 숨은 이야기 더듬으며 옛 시간 속을 거닐다 15. 끊어진 옛길 역사가 이어주고 오늘도 발길은 역사가 된다 16. 선현이 남긴 흔적 지도삼아 뒤따르는 길손은 길을 잡고 17. 옛 시간 따라 흐르는 역사의 향기 18. 세월 흘러도 변함없이 핀 꽃, 길손 발길에 힘 더하고 19. 통신사 왕래… 교통 요충지 역할 20. 보일 듯 말 듯 옛 발자취 따라 한 발 한 발 21. 열녀문·충렬비·여신각… 길 위 '사연'과 만나다 22. 일제강점기·한국전쟁… 그날의 '상흔' 그대로 23. 아리랑 한 자락 고개를 넘어간다
충청북도 24. 주막서 지친 걸음 달래고 낙동강 떠나 한강으로 25. 강을 따라 자취 감춘 옛길… 흐드러진 박꽃 대신 반겨 26. 단호사 쇠부처·물 맛 좋은 달천… 여기가 충주 27. 가을바람은 안다… 사라진 옛길·터·절의 흔적을 28. 옛 걸음 따라 걷다보면 이천 땅이 지척에
경기도·한양 29. 황금물결 가을 들녘… 주린 배 채워 준 넉넉한 인심 30. 깊어지는 가을… 살랑살랑 갈대·버들 '길손 손짓' 31. 붉게 물든 옛 길만이 나그네 발길 이끌고 32. 가을 가고 겨울 머무는 길… 용인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다 33. 어스름 깔린 시간의 터널 너머엔 서울이 기다린다 34. 통영로 종착지이자 통영별로 출발지에 섰다